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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최종편집 : 2025-07-11 오후 0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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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의 약선요리] 혈당을 조절하는 다시마조림-214
공자(孔子)는 “구하면 얻을 것이고, 놓아버리면 잃게 된다”라고 했다. 인체에는 오장(五臟 간, 심장, 폐, 비장, 신장)이라는 것이 있다. 이 오장의 어느 한부분이 부족할 때에는 보양을 하고 넘칠 때에는 덜어내 주는 방법을 ‘오장보사(五臟補瀉)’라고 한다. ‘오장보사’가 음식양생의 기본이다. 이것을 잘 표현한....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22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79
지난 11월 19일 부산 국제신문 4층 K-웨딩홀에서 제24회 최계락문학상 시상식이 차려졌다.최계락문학상은 사단법인 최계락문학상재단이 2000년 제정하고, 2008년부터 국제신문과 함께 시상하는 우리나라 중견문학상이다. 주로 시인과 동시인에게 주는 상으로 2022년 제22회 때부터 문학연구 부문을 신설했....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22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피로를 풀어주는 닭백숙-213
입동 후에는 갑자기 닥치는 한파를 주의해야 한다. 이것을 양생에서 ‘한위음사 상상양기(寒爲陰邪 常傷陽氣)’라고 한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8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78
지난 11월 2일 오후 3시, 구리시 (재)구리문화재단의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제1회 구리시 개최 제34회 방정환문학상과 제13회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 시상식’이 차려졌다. 전국에서 ‘열린아동문학상’ 시상식 때처럼 많은 아동문학가들이 모였다. ‘제1회 구리시 개최’ 때문이다. 사실 지난해에도 구리....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5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77
나는 어느 계간지 신인상 심사평을 쓰면서 ‘동화작가는 글 쓰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을 연주하는 사람이다. 글자들의 글 무늬가 번지고 번져 어린 한 사람의 꿈을 보듬어 주고, 늙은 한 사람의 마지막 길을 따뜻하게 해 줄 수도 있다’고 했다.그리고 어느 계간지 ‘여는 글’에서 ‘나는 예전부터 생각한 게 있다. 이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15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12
공자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상근야 습상원야(性相近也, 習相遠也 타고난 품성은 비슷하나 습관이 서로를 차이 나게 만든다)” 이처럼 습관이 운명을 결정한다고 했다. 고대부터 양생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시절에 맞는 음식·운동·절주 등 옛날부터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현대에 들어서 금연 정도....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08일
[특집] 우리 시선으로 보는 세상 “신문에 심은 생각 씨앗 한 톨”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세상 이야기가 지면 위에 담겼다.고성신문은 지난 5일 고성오광대보존회 전수교육관에서 ‘신문에 심은 생각 씨앗 한 톨’ 2024년 고성신문과 함께하는 NIE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NIE경연은 고성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
최민화 기자 : 2024년 11월 08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11
조선시대는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을 ‘역병(疫病 공기로 전염되는 질병)’이라고 불렀다. 이런 역병이 창궐하면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여 대비했다. 이것을 ‘식치(食治)’라고 했다. 식치란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늦가을 아침에 일어나 몸이 으슬으슬 추워지면 허(虛)해졌단 생각이 든....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1월 01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10
된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절기다. 이 시절 기온은 낮에는 덥다가도 밤에는 갑자기 추워지므로 감정조절도 잘 해야 한다. 봄에 승보(升補·기력을 올리고)를 한다면 가을에는 평보(平補·기력을 수평으로)를 해야 한다. 내려가는 인체의 기운을 평으로 끌어올리지 못하면 소화기계통의 질병이 발생하고 감기....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0월 25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우울증을 방지하는 버섯국수-209
‘구월이라 계추(늦가을)되니 한로 상강 절기로다. 제비는 돌아가고 떼기러기 언제 왔노 벽공에 우는 소리 찬 이슬 재촉는다’는 음력 9월 농가월령가다. 찬이슬 내리고 한창 추수한다는 ‘한로’ 절기다. 음식은 자보윤조(滋補潤燥 건조함을 방지) 건비양폐(健脾養肺 폐와 비장을 보양)의 재료로 만들어 먹어야 한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0월 23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08
최근엔 미식(美食)을 찾아다니는 동호회나 소셜 네트워크가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미식은 단지 맛있는 음식을 탐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 맛있는 음식은 결국 몸에도 좋은 건강한 음식이어야 한다. 우리가 무의식 중에 맛있는 음식을 먹고자 하는 것은 건강을 바라는 본능이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음식이란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0월 11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07
추분 후 낮이 짧아지는 것을 쉬 느낀다. 자연계는 성장에서 수집으로 바뀐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보양음식이나 건강식품을 찾게 된다. 양생에서 추분시절은 사람의 정신을 맑게 만들며 건조한 것을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호흡을 가다듬으며 음식에 간(肝)을 돕는 신맛을 좀 더 첨부해야만 오장의 평안을 유지한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0월 04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06
사람마다 자신만의 체질이 따로 있다. 9월부터 하늘의 기운이 점점 냉기로 바뀌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런 것을 아주 민감하게 느끼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소화기관인 비위의 기능이 많이 약해진 상태이다. 그렇다고 ‘대보(大補 크게 보양을 하는)’는 비위를 상하게 할 수 있다. 보통 소화기....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9월 27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76
퇴직한 지 16년이 지나버렸다. 도무지 말이 안 되는 햇수다. 10년에 6년을 더 보탠 숫자니, 그동안 나는 무엇을 했단 말인가, 정말 16년이 지났단 말인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이없다.퇴직하면 쌓아둔 책, 읽고 싶은 책 실컷 읽고, 1년에 한 권씩 책을 낼만큼 글을 쓰고 싶었는데 참, 어이없다. 육십이 될 때까지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9월 27일
[연재기획] 스마트축산 ICT 시범사업 성패 ‘악취 저감에 달렸다’ 악취 잡고 생산성 높여 지역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길

황영호 기자 : 2024년 09월 27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북엇국-205
양생에는 천지의 변화를 인체에 비겨서 본다. 천지변화는 인체의 한 매듭이기 때문이다. 인체 오장육부 어느 하나 그 범주의 밖에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3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동동숲의 윤문영 화백
이제 우리나라 아동문학가들은 윤문영 선생을 거의 다 안다. 일러스트레이터보다 ‘열린아동문학상’ 상장을 만드는 분으로 선생이 그린 자기 얼굴이 담긴 상장을 받고 싶은 소망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열린아동문학상 상장은 알맞은 크기의 하얀 액자에, 윤문영 선생이 수상자 얼굴을 커다랗게 그리고 선....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9월 13일
[연재기획] 스마트축산 ICT 시범사업 성패 ‘악취 저감에 달렸다’- 세계 최고 수준의 돼지 생산성 자랑하는 네덜란드
우리나라의 면적의 40%에 불과한 네덜란드에서는 2022년 기준 1천70만 마리의 돼지를 사육해오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좁은 면적에서 많은 돼지를 키우면서 네덜란드에서도 예전에도 축산 악취 문제가 있었지만, 정부에서 악취 저감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위생적이지 못한 농가에....
황영호 기자 : 2024년 09월 13일
[특집] 1억 년을 건너 공룡과 만나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D-20”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33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 관람객과 대화하는 AI공룡, 거대 공룡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곽종수 시민 기자 : 2024년 09월 13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04
9월이다. 금년은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로 아직도 ‘추노호(秋老虎)’의 더위는 남아있다. 9월에 비가 오면 기온변화가 커진다. 9월부터 인체 소화기관의 기운이 좋아진다. 더불어 식욕이 늘어난다. 입맛이 살아나면 무엇이든 잘 먹게 된다. ‘첩추표(貼秋膘-잘 먹어서 옆구리에 살이 붙음)’....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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