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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종편집 : 2025-07-11 오후 0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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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돈보다 큰 생명의 가치를 찾는 이병철의 백수 인생
‘돈을 벌기 위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는 백수’라고 본인을 소개한다. 소개말 치고는 참 희한하다. 시인이자 생태귀농학교장인 이병철은 정말 그런 삶을 살아왔다.이병철 씨는 고성 마암면 두호리가 고향이다. 어린 시절, 다들 없이 살던 때 밀사리의 구수한 기억은 참 오래 갔다. 가난한 살림에 어머니를 ....
최민화 기자 : 2024년 01월 05일
[인터뷰] “환자를 가족처럼 섬기는 내 집 같은 병원을 만들겠습니다”
이거다, 싶으면 반드시 해내고야 만다. 그렇다고 마냥 냉정하고 냉철하기만 한 것도 아니다. 늘 주변을 돌아보고 나누는 것 또한 게을리 하지 않는다. ..
최민화 기자 : 2020년 03월 12일
[인터뷰] “뜻과 마음을 모으면 고향 고성의 미래가 밝아질 것입니다”
“고향 사랑에 한 가지 방법만 있겠습니까. 고향을 떠난 이라면 누구나 고향이 그립지요. 저의 태를 둔 고성이니 고향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겁니다.”..
최민화 기자 : 2019년 08월 30일
[인터뷰] 고성의 자부심으로 역사의 한가운데 서겠습니다
소년 시절, 맥전포 앞바다를 놀이터 삼아 뛰어놀았다. 춘암리, 바다가 고향인 소년은 50년이 흘러 전국 4대 언론사 중 하나인 부산일보의 수장으로 취임했다. 김진수 부산일보 제18대 사장은 지난 7일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거친 미래의 바다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우렁찬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언론인은 늘 깨어있는 감각..
최민화 기자 : 2019년 02월 15일
[인터뷰] 한글을 배우니 희망이 조롱조롱 맺히네요
뒤늦게 한글을 깨친 두 늦깎이 학생이 희망글상을 수상했다.거류초등학교 문해교실 해오름반의 정형순·장갑선 학생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성인문해교육시화전에서 진흥원장상인 희망글상을 수상했다.이번 시화전에서 ‘호박’이라는 작품으로 수상한 정형순(75세) 학생은 호....
최민화 기자 : 2018년 09월 21일
[인터뷰] 현실과 또 다른 세계의 괴리 ‘석산’
워낙 담담한 사람이라 화 한 번 내지 않을 것 같다. 늘 현실에서 한 발 비켜나 있을 것 같은 그녀지만 글에서는 또 다른가 보다. 황보정순 작가가 네 번째 장편소설 ‘석산’을 출간했다.약간 사시고, 손맛이 좋으며, 뭐든 나누길 좋아하는 송선은 석산의 주인공이다. 두 딸을 키우는 그녀는 참치공장에서 동네 아줌마....
최민화 기자 : 2018년 08월 24일
[인터뷰] “월이의 생애를 도자기 인형으로 표현”
고성향토문화선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월이도자기인형 제작과 관련, 박서영 회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어본다. 다음은 본지 배만호 서울지사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2018년 08월 17일
[인터뷰] 절망의 순간 다시 일으켜세운 숫자, 42.195
우연이었다. 17년 전 회사에서 단체로 5㎞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그저 회사사람들과 하루 나들이 삼아 출전한 참이었다. 40분 남짓 달리면서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허벅지와 종아리는 터질 듯이 뭉쳤다. 하지만 완주지점에 발을 딛는 순간 생전 처음 느껴보는 희열에 짜릿했다.“완주점에 골인하는 순간....
최민화 기자 : 2018년 04월 27일
[인터뷰] “미투,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온 나라가 ‘미투’로 들끓고 있다. 정치권이 활화산처럼 들썩이고 문화계가 벌집을 들쑤신 듯 난리법석이다. 그렇다고 이 성 관련 문제들이 하루이틀만에 생겨난 것이 아니다. 지금껏 계속 쌓여왔던 문제가 사회적인 기류를 타고 불거진 것뿐이다.“지금은 성에 대한 개념이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
최민화 기자 : 2018년 03월 23일
[인터뷰] 한글 아름다움 담은 한글 서체별 큰 작품 한마당
한글 서체 정립으로 한글 세계화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원대한 뜻을 담은 서예전시회가 마련된다.사단법인 한국서체연구회(이사장 허경무‧얼굴 사진)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서울서예박물관 현대전시장에서 ‘한글 서체별 큰 작품 예술의 전당 펼침 한마당-한글 서체 정립을 ....
최민화 기자 : 2018년 03월 23일
[인터뷰] 주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마을 거류면 감동마을 장현철 이장 남다른 책임감으로 마을발전에 헌신
고성군에서 가장 열정적인 이장을 꼽으라면 단연 감동마을 장현철(59‧사진) 이장이다. 항상 밝은 얼굴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믿음과 칭송이 자자하다. 감동마을 장현철 이장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이 마을의 이장직을 맡고 있다.또한 거류면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바....
최민화 기자 : 2018년 01월 29일
[인터뷰] 고성출신 박진옥 향우 부산시 대변인 발탁
부산시 1월 1일자 인사에서 고성출신 박진옥(얼굴 사진) 씨가 부산시 대변인(3급)으로 발탁됐다.박진옥 대변인은 고성읍 율대리 출신으로 철성초등학교(29회)를 졸업하고 철성중학교 2학년까지 재학하다 부산으로 이사가 서면중학교, 부산공업고등학교, 동아대학교를 졸업했다. 1991년 감사원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박 ....
황영호 기자 : 2018년 01월 29일
[인터뷰] 부처의 은덕으로 살아온 궤적을 회고하다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도선사 조실 경하현성스님이 세수(世壽) 80세를 맞아 ‘구도와 전법 그리고 인연’이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발간했다.하이면 석지리 출신인 스님의 회고록에는 집에서는 먹성이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절에서는 유난히 밥을 잘 먹었던 유년시절의 기억부터 한국전쟁을 겪었던 소년시절의 공포가....
최민화 기자 : 2018년 01월 05일
[인터뷰] “고성군민상, 군민이 군민에게 전하는 영광입니다”
“고성군민상은 군민이 주는 상이자 군민과 지역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채찍과도 같은 상입니다. 위상과 격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준을 강화할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최민화 기자 : 2017년 10월 13일
[인터뷰] 긴 세월 잠든 월이를 깨워 고성의 역사를 일으키다
고성을 두고 흔히 인물의 고장이라고들 한다. 그런데 다시 생각하면 그 유구한 역사 속에 어찌 인물이 나지 않겠나, 싶기도 하다. 고자미동국, 소가야의 수천 년 역사를 떠올린다면 고성은 오랜 역사의 향기와 자랑스러운 문화재를 품은 문화와 역사의 고장이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먹고 살기 바빠서, 혹....
고성신문 기자 : 2017년 09월 29일
[인터뷰] 변화와 도전,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성공을 예약하다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 것 같은 신발들. 그러나 이 갈고리 모양과 세 줄짜리 신발의 인조피혁 원재료가 사실은 한국 기업이 만든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더구나 이 ㈜디케이앤디(DK&D)를 이끄는 사람은 고성 출신 최민석 사장이다...
최민화 기자 : 2017년 08월 02일
[인터뷰] “제 성공의 자양분은 고성인이라는 자긍심입니다”
성공한 향우를 꼽을 때면 늘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인물이 있다. (주)흙의 강무웅 회장. 흙표 흙침대로 유명한 그는 성공을 과찬이라 한다. 고향 고성을 위한 일에도 늘 앞장서며 재부고성향우회장으로 부산향우회를 이끌기도 했던 그는 강 회장은 여전히 자신을 부족한 사람이라 칭하며 노력을 멈추지 않는, 청년 못지 않....
최민화 기자 : 2017년 03월 20일
[인터뷰] “고향의 미래에 재경향우회가 함께하겠습니다”
이념의 대립으로 한반도가 전쟁을 멈추지 못하던 50년대 초. 보릿고개는 당연하던 시절이었지만 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큰 굴곡 없이 자랐다. 가난이 삶의 멍에가 돼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중학교 진학은 꿈도 못꾸던 친구들이 농사를 짓고 장사를 하는 동안 소년 최윤갑은 읍내 중학교까지 가서 공부했다. ....
최민화 기자 : 2017년 02월 02일
[인터뷰] 고향 고성을 노래하는 작곡가, 구만 출신 이동훈
‘나 혼자 이렇게 앉아 있어도 그 사람 오지 않네, 이곳에 와서 만난 그 사람 지금은 왜 못 오시나.’..
최민화 기자 : 2017년 02월 02일
[인터뷰] 캔버스에 담아낸 삶과 죽음, 그 이면의 환상곡
꼿꼿하던 대나무가 아버지의 손끝에서 둥그렇게 오므라지고, 그게 쌓여서 온갖 살림살이가 되는 것이 마냥 신기했다. 바람이라도 지나가면 대나무가 솨아 뱉는 소리와 댓잎이 찰랑대며 떨어지는 순간은 40년도 넘은 지금까지도 생생한 기억이다. 그 기억은 대나무숲에 서있던 7살 소년을 이름도 낯선 ‘테어링 아트’....
최민화 기자 : 2016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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