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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최종편집 : 2025-07-11 오후 0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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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의 약선요리] 허리 튼튼 콩조림-190
입하는 여름의 시작이다. 녹음으로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7일
[특집]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고성군내 모든 사찰에서 봉축법회가 봉행돼 부처가 세상에 나툰 뜻을 나누며 찬탄했다. 개천면 연화산 옥천사(주지 진성 스님)에는 고성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찾아온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진성 스님은 “오늘 우리가 밝힌 등불은 상처 입은 사람들의 마음을....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7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새싹회’와 《새싹문학》
‘새싹회’는 1956년 1월 3일, 일제 침략기와 6·25전쟁으로 피폐해진 어린이의 마음을 달래주고, 희망과 꿈을 잃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윤석중 선생이 창립했다. 선생의 뜻에 동참한 분은 어효선, 윤형모, 피천득, 김영수, 안응렬, 조풍연, 홍웅선, 한인현 선생으로 어린이 문화활동을 널리 펼치고 한국아....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0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다이어트에 좋은 족탕-189
입하시절이다. 온갖 나물로 밥상이 풍요로운 때다. 그리고 마지막 봄의 기온이 급상승하여 비도 자주오고 공기 중 습도도 높아진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0일
[특집] “자비광명의 등을 밝히면 극락정토가 바로 이곳입니다”
“시방세계에 꽃비가 내리고 삼라만상에 생명의 존귀함을 심어준 부처님이 탄생했기에 무등의 빛고을에 꽃비가 내립니다.” 비가 지나고 모내기를 앞둔 논에는 막 잎을 틔워낸 모가 살랑이는 봄바람을 따라 나풀거린다. 낯익은 평화다. 사람 사는 속도 이렇게 평화로우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는 늘 고통과 번뇌를 안고 산다. 숱한 번뇌들은 실은 우리가 만든 것이다. 욕..
최민화 기자 : 2024년 05월 10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 188
필자가 사는 뒷산 바위틈에 제피 싹이 나물로 먹기에 알맞게 자랐다. ‘황제내경’에서 황제와 천하의 명의인 기백(岐伯)과의 양생에 관한 토론 중에 “성인 불치이병 치미병 불치이란 치미란(聖人 不治已病 治未病 不治已亂 治未亂)”이 있다. 훌륭한 왕이나 통치자는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그것을 예방함으로써 질병....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3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87
옛말에 “한 고을의 정치는 술에서 보고 한집의 일은 양념 맛에서 본다”고 했다. 이 말은 대게 이 두 가지가 좋으면 그 밖의 일은 자연히 알 수가 있다는 말이다. 봄 술은 의방에서 ‘미주(米酒)’라고 한다. 매년 음력 정월의 3번째 해(亥)일에 빚은 술로서 지금쯤 알맞게 익으며 ‘삼해주(三亥酒)’라고도 부른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4월 26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86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9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67
지난 4월 6일부터 7일까지 동동숲에서 제1회 ‘내 나무 데이’ 행사를 치렀다. ‘내 나무 데이’는 ‘내 나무의 날’이라는 뜻도 있지만, 경상도 말로 ‘내 나무다!’하는 뜻도 있다. 지금 동시동화나무의 숲에는 250여 그루의 동시인 나무, 동화작가 나무, 아동문학평론가 나무가 있다. 《열린아동문학》의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9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85
세계보건기구(WHO)는 1950년대의 건강이란 단순히 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은 상태를 말했다.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라 정의했다. 그 후 1999년대는 건강의 개념이 확장되어 신체적, 정신적, 영적, 사회적으로 완전하게 양호한 동적 상태라 했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2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 184
춘분(春分)이 지나면서 낮이 길어진 확연히 느낀다. 서양에서는 춘분부터 봄으로 본다. 기독교에서는 부활절 계산의 기준점이 되는 날이다. 춘분부터 점점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처럼 양생에서는 양기가 조금씩 상승하는 것으로 본다. 춘추전국시대의 공자는 ‘불시불식(不時不食)’이라고 했다. 이 말은 그 계절에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4월 05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감기몸살을 예방하는 방풍김치-183
봄 3월은 대표적인 환절기다. 이때 몸살감기가 잘 발생을 한다. 같은 환경 속에서도 감기, 아토피, 알레르기 등 질병에 걸리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노약자나 임신부, 체력이 약한 사람은 몸살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는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른 것이다. 본인의 면역력이 높아지면 외부에서 들어온 병....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3월 29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동동숲의 공곶이
공곶이는 거제시 일운면 예구마을에 있는 계단식 다랭이 농원이다. 해마다 3월 중순이 되면 바다와 몽돌밭에 어울리는 노랑 물감을 쏟아부은 듯한 수선화 천국을 만든다. 올해부터 3년 위탁 운영을 맡은 거제시가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공곶이 수선화 축제’를 열었다. 육지를 뜻하는 곳(串)과 엉덩이 고(尻)가 합해져 ‘엉덩이처럼 튀어나온 지형’이라..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3월 29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풍습관절염을 예방하는 죽-181
만병은 사람이 보지 못하는 곳에 생긴다. 그러나 그 증상은 반드시 밖으로 드러나는 법이다. 음식양생을 잘 하면 오장육부의 음과 양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게 된다. 사지의 맥이 균일하며 신경이 원활해져 예전보다 뛰어난 근골로 탈바꿈된다. 옛말에 경칩시절에 ‘춘오추동(春捂秋凍·봄에는 옷을 덥다고 성급히....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3월 15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춘곤증을 물리치는 미나리무침-182
최근 미국심장협회서 간헐적 단식이 오히려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매일 12~16시간 동안 여러 번 음식을 먹는 습관을 가진 사람보다 91%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니 주의를 해야겠다. 춘삼월(春三月)이다. 마지막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따뜻한 햇볕을 받으면 나른하게 눈이 감기고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3월 22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신장을 보양하는 지황죽-180
눈과 얼음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시절이다. 농사일에 앞서서 장 담그는 시절이다. 지금이야 동네 냉장고인 마트에서 많이 사서 먹지만 예전의 살림에서는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 산분해장은 시절이 없지만 재래장은 음력 정월 장을 최고로 친다. 정월에 장을 담그면 40일 뒤인 청명과 곡우 사이에 장물과 된....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3월 08일
[특집] 청년이 소통하고 청년을 응원하는 고성청년센터

최민화 기자 : 2024년 03월 08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박선미 동시를 읽는다
동시인 박선미 선생이 42년 교직을 마무리하면서, 25년 동시단에서 활동한 흔적을 한데 모은 책 『박선미 동시를 읽는다』 (신국판, 368쪽, 청동거울)와 여섯 번째 동시집 『잃어버린 코』(청개구리)를 발간하고 2월 28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박선미 선생은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교육대학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3월 08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피부가 좋아지는 떡-179
금년은 우수절기에 비와 눈이 유난히 많이 왔다. 공기가 촉촉하며 수분이 넉넉하다. 이런 날씨는 몸을 보양하기 좋은 때다. 예전 뉴스에 뉴욕의 한 맥도널드 매장에서 한국계 노인 6명이 쫓겨났다. 이들은 이민 1세대이다. 생계를 위해 일을 가리지 않았던 사람들이다. 자식만큼은 미국 주류 사회에 진입시키려 극성스....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2월 29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 178
정월 대보름은 일 년 열두 달 중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설날이 개인적이라면 대보름날은 마을 공동체의 설날처럼 여겼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상원(上元)날은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밤을 새우고 마치 섣달 그믐날과 같다고 적고 있다. 원래 달(月)은 음(陰)으로 달-여성-대지 등을 상징함으로써 풍요기원....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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