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을 예방하는 방풍김치-183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3월 29일
|
 |
|
ⓒ 고성신문 |
|
봄 3월은 대표적인 환절기다. 이때 몸살감기가 잘 발생을 한다. 같은 환경 속에서도 감기, 아토피, 알레르기 등 질병에 걸리는 정도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특히 노약자나 임신부, 체력이 약한 사람은 몸살감기에 걸리기 쉽다. 이는 개개인의 면역력에 따른 것이다. 본인의 면역력이 높아지면 외부에서 들어온 병균에 저항하는 힘이 커져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가장 많은 원인이 잘못된 식습관이다. 잘못된 식습관은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인체의 대사 능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3월부터 심해지는 황사와 스트레스, 술과 담배도 면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환절기에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이게 해서는 안 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시켜 면역력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고 한다. 면역력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잠을 충분히 잔다. 적당한 휴식을 취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한다.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색의 다양한 채소를 먹자.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한다. 음식은 육식 위주에서 채식위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양생에서는 같은 사람이라도 삶의 태도에 따라 면역력이 변한다. 긍정적인 기분이면 면역력은 더 활성화된다. 행복할수록 사람은 스트레스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면역력의 변화는 하루 24시간을 주기로 변하는 생체리듬에 따라야 한다. ‘24시 양생’에서 말하길 생체리듬이 깨지면 면역세포가 세균 등을 먹어서 죽이는 활동량이 떨어지게 된다. 예로 밤에 잠을 충분히 자면 면역력이 높아진다. 잠을 제때에 안 자면 생체리듬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뚝 떨어지게 된다. 24시간 생체주기가 흐트러지는 가장 큰 이유다. 우리네 면역식품의 최고는 김치, 된장, 청국장, 간장 등의 전통 발효식품이다. 김치를 담글 때 양념으로 사용되는 마늘과 생강은 살균, 항균, 강장효과가 있고 무는 비타민 C와 수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고추는 항산화작용을 한다.
# 감기몸살을 예방하는 방풍김치 효능 : 환절기에 바람, 한기, 습기가 결합을 하여 몸의 기혈을 막아서 생기는 통증과 감기몸살로 으슬으슬 춥고 두통으로 고생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재료 : 방풍 1㎏, 무 100g, 멸치액젓 30g, 마늘 30g, 생강 30g, 고춧가루 50g, 소금 약간
만드는 법 1. 방풍을 손질하여 소금에 살짝 절인다. 2. 무를 채치고 소금과 고춧가루를 넣고 색을 입혀 준비한다. 3. 2에 양념을 전부 넣고 버무려 준비한다. 4. 준비한 방풍에 3을 넣고 무쳐 완성한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3월 29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