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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의 약선요리
  최종편집 : 2025-06-27 오후 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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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03
코로나19. 면역력이 떨어질까 조심스럽다. 옛말에 가을을 ‘쟁추탈서(爭秋奪暑)’라고 했다. 뜨거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뀌는 입추(立秋)에서 처서(處暑)의 사이를 말한다. 계절의 바뀌는 사이에 나타나는 건조현상이다. 마지막 열기가 뜨거울 때 인체를 식혀주고 진액을 만들어 줘야 한다. 음식은 이열치열(以熱治熱)로....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8월 30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 당뇨를 예방하는 여주볶음-202
서울과 부산의 열대야가 ‘118년’, ‘120년’만 이라고 한다. 자연은 거짓이 없다. 인간의 편리와 안락을 문명이라고 한다. 그러나 자연을 극복한다는 것은 영원한 숙제다. 속담에 ‘어정 7월 건들 8월’은 가을의 시기를 말한다. 농촌은 잠시 한가해지는 때다. 열대야가 극성이지만 가을이다. 그러나 아무리 더워도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8월 23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여름감기를 예방하는 동과탕-201
양생에서 계절 질병치료 방법 중 동병하치(冬病夏治)가 있다. ‘황제내경 사기조신대론(黃帝內經.四氣調神大論)’의 “춘하양양 추동양음(春夏養陽 秋冬養陰)”의 이론이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8월 16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200
‘염소뿔도 녹는다’는 대서(大暑)절기다. 매년 폭염이 그 강도를 더 높여 뜨거운 태양열과 습기로 잠 못 이루는 밤이 발생한다. 잠을 설치면 면역기능도 떨어진다. 음식양생에선 ‘보기청서(補氣淸暑)’를 해야 한다. 땀으로 나간 진액을 새롭게 생성하고 인체의 기운인 기(氣)를 보충을 하여야 한다. 인체를 시원하게....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8월 09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99
날마다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로 무더위를 견디기 쉽지 않다. 장마 후의 날씨는 더 그렇다. 체력도 달리고 뭘 먹어야 좋을지 모를 때다. 예부터 삼복시절 몸보신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먹었다. 최근 조사에서 남자는 장어, 여자는 삼계탕을 선호한다고 한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7월 26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98
소서시절(小暑時節)이다. 특징은 장마다. 금년 장마는 폭우로 피해가 많다. 장마전선이 장기간 머무르기 때문에 습도가 많고 비가 자주 내린다. 지금은 하우스재배로 과일, 채소가 철이 없다. 그러나 예전에는 소서시절이 각종 과일과 채소가 풍성해지는 때다. 소서시절은 호박, 고추, 자두, 복숭아, 참외, 복분자 등과....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7월 19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97
옛 당나라에서 관리를 뽑을 때 ‘신언서판(身言書判)’ 원칙을 적용했다. 이중 그 첫째인 신은 신체가 균형이 있어야 한다. 둘째는 말에 조리와 명분이 뚜렷해야 한다. 셋째는 글씨를 다듬는 솜씨가 있어야 한다. 넷째는 판단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7월 15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피부가 좋아지는 국수-196
사람이 병이 들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을 선택하는 여지가 좁아진다. 오히려 병원의 의사에게 지배당하는 처지에 놓이기 쉽다. 우선은 질병에 지배당하고 결국에는 운명에 지배당하게 된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7월 08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95
세상에서 갑자기 벌어지는 일들을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나의 건강은 내가 통제할 수 있다. 매년 6월 하순은 ‘매우(梅雨)’라 불리는 장마가 오는 시절이다. 장마철 공기는 조습(潮濕)하더라도 온도는 습열(濕熱)하다. 태양의 일조시간도 1년 중 이시기 30일이 가장 길다. 습기와 열기가 올라가므로 어린....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6월 28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94
연일 전국이 폭염으로 몸살이다. 폭염의 양생은 좋은 차와 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인체와 천지에 신맛이 줄고 쓴맛이 증가하므로 소화기관인 비장과 위를 적절히 조절을 해야 한다. 속담에 ‘춘곤추핍하타순(春困秋乏夏打盹)’이란 말은 “고온과 열기 습도가 과도하게 올라감으로써 습열(濕熱)이 사....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6월 21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93
‘빨리빨리’가 낳은 단점은 ‘대충대충’과 맞물린다. 우리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뒤에 따라오는 현상이다. 이러다보니 음식도 ‘빨리빨리’에 치우친다. 패스트푸드가 넘쳐나고 미리 만들어 놓은 각종 간편 음식이 대세다. 이로 각종 성인병이 만연하고 있다. 음식을 미리 만들어 놓기 위해서는 각종 첨가제가 들어가....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6월 14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92
살 빼는 주사 위고비가 신장 투석까지 막는 만성 신부전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됐다. 이뿐만 아니다. 당뇨치료제, 발기부전 치료제 등등 관련된 근본 원인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이처럼 화학약도 한 가지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니 약선의 효과는 말할 필요도 없겠다. 단지 그들처럼 연구비를 쓰지 않아서....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6월 07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91
웨어러블 기기, DNA 검사, 인공지능AI 등의 발전이 눈부시다. 정보통신기술인 ICT 산업은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다양한 음식에 대한 사람의 반응을 모니터링한다. 이런 데이터베이스가 쌓여서 식품산업의 표준을 확립한다. 그렇지만 사람은 누구나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자신만의 신체를 가지고 있다. 예....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5월 24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허리 튼튼 콩조림-190
입하는 여름의 시작이다. 녹음으로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7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다이어트에 좋은 족탕-189
입하시절이다. 온갖 나물로 밥상이 풍요로운 때다. 그리고 마지막 봄의 기온이 급상승하여 비도 자주오고 공기 중 습도도 높아진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5월 10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 188
필자가 사는 뒷산 바위틈에 제피 싹이 나물로 먹기에 알맞게 자랐다. ‘황제내경’에서 황제와 천하의 명의인 기백(岐伯)과의 양생에 관한 토론 중에 “성인 불치이병 치미병 불치이란 치미란(聖人 不治已病 治未病 不治已亂 治未亂)”이 있다. 훌륭한 왕이나 통치자는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그것을 예방함으로써 질병....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5월 03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87
옛말에 “한 고을의 정치는 술에서 보고 한집의 일은 양념 맛에서 본다”고 했다. 이 말은 대게 이 두 가지가 좋으면 그 밖의 일은 자연히 알 수가 있다는 말이다. 봄 술은 의방에서 ‘미주(米酒)’라고 한다. 매년 음력 정월의 3번째 해(亥)일에 빚은 술로서 지금쯤 알맞게 익으며 ‘삼해주(三亥酒)’라고도 부른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4월 26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86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9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85
세계보건기구(WHO)는 1950년대의 건강이란 단순히 병이 없고 허약하지 않은 상태를 말했다. 그리고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안녕 상태라 정의했다. 그 후 1999년대는 건강의 개념이 확장되어 신체적, 정신적, 영적, 사회적으로 완전하게 양호한 동적 상태라 했다.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4월 12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 184
춘분(春分)이 지나면서 낮이 길어진 확연히 느낀다. 서양에서는 춘분부터 봄으로 본다. 기독교에서는 부활절 계산의 기준점이 되는 날이다. 춘분부터 점점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처럼 양생에서는 양기가 조금씩 상승하는 것으로 본다. 춘추전국시대의 공자는 ‘불시불식(不時不食)’이라고 했다. 이 말은 그 계절에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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