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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최종편집 : 2026-08-14 오후 0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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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고성향교 심상정 전교의 서원이야기-6 300년 이어온 향학열과 공동체 정신의 가치, 고성 육영재
하일면 학림리 학동마을에는 수백 년 세월을 품은 전통 교육의 요람, 육영재가 자리하고 있다. 육영재는 문중의 서당을 넘어, 지역의 향학열과 공동체 정신을 담은 문화유산이다.# 학이 알을 품은 명당, 학동마을육영재의 배경이 되는 학동마을은 전주최씨 문중이 입향해 세운 집성촌이다. 17세기 후반, 최형태가 꿈에서 학이 알을 품는 모습을 본 후 그 터전을 찾아..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9월 26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8
올해 들어 동화작가 이슬기 선생이 1월 31일, 동시인 구용 선생이 6월 23일 타계했다. 구용 선생은 향년 83세, 이슬기 선생은 76세다. 《열린아동문학》에 모셔서 나무도 드리고 이름돌도 새겨 드려야 될 분들이지만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안타깝게 떠나보내신 분들이다. 경기도 남양주 덕소에 살던 동화작가 이영 선생, 강원도 삼척에 살던 동시인 김진광 선..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9월 12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7
『슬픔의 틈새』(2025.8.15., 사계절)는 이금이 선생이 최근에 펴낸 장편소설이다. 중앙 일간지에 <식물이야기>를 쓰고 있는 김민철 기자는 여름철의 대표적인 꽃, 나리 중에서 ‘하늘말나리’를 소개하면서 ‘이금이 작가의 장편동화 『너도 하늘말나리야』는 우리나라 청년과 청소년은 안 읽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1999년 나왔지만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29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6
겨우살이풀, 계정초, 도미, 마구, 문동, 문동불사초, 불사초, 애구, 양구, 오구, 우구, 인릉, 동사이 등 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맥문동은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와 일본, 타이완 등에 자생한다. 추위에 강하고 그늘진 곳을 좋아해 우리나라에서는 공원의 빈 곳과 도시의 가로수 아래, 마당 한 켠, 화분에 심어 거실 한쪽에까지 가리지 않고 자라고 있다. 맥문..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8월 14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5
『구쁘다 이야기 열 조각』은 고성에서 전해지던 설화를 다섯 명의 동화작가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동화입니다. ‘구쁘다’는 배 속이 허전하여 자꾸 먹고 싶다는 표준어입니다. 배고파 먹거리를 찾아다니는 게 당연하듯 항상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찾아다니는 우리의 모습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고성의 다양한 문화재, 장소 속에 숨겨진 열 개의 재미난 이야기..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25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4
제15회 열린아동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6월 14일 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차려졌다. 며칠간 장맛비처럼 내리던 비가 아침에도 주룩주룩 내려 애간장을 태웠지만 식이 시작되는 오후 두 시 반에는 거짓말처럼 개었다. 또 한 번 동동숲의 신비한 요술을 경험한 것이다. 분명 아침부터 비가 내렸고, 오후 내내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를 들었겠지만 전국에서 찾아온 아..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7월 11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3
1958년 이주홍 선생을 중심으로 꿈틀거리던 부산의 아동문학이 ‘부산아동문학회’에서 1984년 ‘부산아동문학인협회’로 자리를 굳히면서 시행한 ‘부산아동문학상’이 지난 6월 12일 부산일보사 소강당에서 제47회 시상식을 가졌다.20대에서 90대에 걸쳐 149명의 활기찬 회원들로 구성된 부산아동문학인협회(회장 안덕자)는 1979년 동시인 선용 선생을 제1회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6월 27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2
동시동화나무의 숲에는 일곱 개의 샘이 있다.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진짜 샘물이 하나고, 나머지 여섯은 계곡에서 끌어온 물을 받은 샘물이다.맨 먼저 생긴 샘은 ‘포석정’이다. 포석정은 맨 처음 산을 살 때 지금의 자정향실을 지어놓고 개를 키우며 살던 고기잡이 아저씨가 약 300m 개울에서 끌어온 물이....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6월 13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오월의 동동숲 때죽나무
때죽나무에 대해서는 고성신문 2024년 6월 7일자(아동문학 산책67-동동숲의 때죽나무와 마삭줄), 2024년 12월 7일자(아동문학 산책 77-동동숲의 때죽나무), 2025년 3월 21일자(아동문학 산책 84-동동숲 숲가꾸기)에 때죽나무의 생태와 때죽나무에 얽힌 이야기, 동동숲에서 때죽나무의 역할에 대해 쓰여져 있다.지난 3월....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5월 23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90
동시동화나무의 숲에는 ‘영랑옥애모란’이 있다.모란은 4월이 끝날 즈음부터 5월이 시작해서 한참 동안 피는 꽃 중의 꽃이다. 크기도 생김새도 색깔도 향기도 으뜸이다. 겨울 끝자락에서부터 꽃눈을 밀어 올려 참고 참았다가, 봄이다 싶으면 금세 꽃을 피운다. 겹꽃, 흰색, 노랑, 빨강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5월 09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89
지난 4월 12일 토요일 2시부터 다음날까지 동시동화나무의 숲에서 제1회 내 나무 데이와 제40회 열린한마당이 열렸다. ‘내 나무 데이’는 ‘내 나무의 날’이라는 뜻도 있지만, 경상도 말로 ‘내 나무다!’라는 뜻도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른 행사로 동시동화나무의 숲에 나무가 있는 307명(고....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4월 25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88
‘문향의 고장 영양’은 내 고향이다. ‘문향의 고장 영양’은 조지훈 시인과 이문열 소설가 덕분에 붙여진 별칭이다. 반딧불이 천문대를 품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있는 영양이 이번 산불로 엄청나게 큰 상처를 입었다. 인구 일만오천 명이 채 안 되는 작은 영양이 많고 많은 사람에게 안타까운 이름으로 새겨졌....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4월 11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87
2월 추위가 너무 맵고 길어 봄이 없을 것 같았는데 3월은 3월이다. 수선화 있던 자리에 수선화 새싹이 올라오고, 상사화 있던 자리에 상사화 새싹 돋는다. 생강나무 꽃망울이 벙글고 매실나무 꽃망울이 터진다. 이르면 지난 해 시작할려던 본격적인 ‘동동숲 숲가꾸기’가 3월에 시작되었다. 3월17일부터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3월 21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86
사단법인 한국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월 4일 정기총회에서 아동문학평론가 김용희 선생을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는 1992년 한국아동문학가협회와 한국현대아동문학가협회가 통합해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대 아동문학 단체다.한국아동문학가협회는 1971년 이원수 선생이 창립한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3월 07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85
문삼석 선생이 지난해 등단 60주년 기념으로 동시집 『아침 이슬』(2024. 재정사)을 펴냈다. ‘이슬의 시인’으로도 불리는 선생이 『아침 이슬』을 펴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나라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해에 한글과 프랑스어로 펴낸 시집이라 더욱 돋보인다.문삼석 시인은 1941년 전남 구....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2월 21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84
지난해 여름과 올 1월 사이, 동동숲을 아끼고 사랑하던 네 분이 세상을 떠나셨다. 동시인 최춘해 선생(1932~2024)과 동화작가 곽종분(1933~2024), 최경희(1942~2024), 반인자(1943 ~2024) 선생이다.두 분은 아흔을 넘기셨고, 두 분은 여든을 넘기셨지만 이승을 이별하는 슬픔에는 편안한 나이가 없다. 재창....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2월 07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83
동화작가 김향이 선생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인형이다. 우리나라 동화작가 중에서 김향이 선생만큼 인형에 관해서 많이 알고, 많이 만들고, 많이 소장한 사람이 없을 것 같기 때문이다.김향이 선생은 바느질을 잘한다. 김향이 선생은 꽃을 잘 가꾼다. 김향이 선생은 음식을 예쁘게 잘 만든다. 김향이 ....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1월 24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82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 정문 앞에 가면 재즈 카페 ‘라 끌레’가 있다. 칠십 대 중반이지만 몸도 마음도 젊은 남자가 28년째 운영하는 카페다. 그 카페에서 지난해 11월 21일 『마른풀의 향기』 북 콘서트가 열렸다. 『마른풀의 향기』는 동화작가 김병규 선생의 그림책이다.김병규 선생은 1948년 경북 군위에서 태....
고성신문 기자 : 2025년 01월 10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81
동동숲 열린아동문학관 뜰 아래 비닐하우스 안에는 사막거북 설카타 두 마리가 산다. 동화작가 소중애 선생이 이름 지어준 ‘사하라’와 ‘홍해’다.-가물에 콩 나듯 사막에서 만나는 풀이나 선인장에게 병아리 눈물만큼의 물을 얻어 몸속에 모았다가 위험에 빠지면 그마저도 다 버린다.(정끝별의 「사막거....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2월 20일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 배익천 동화작가의 ‘아동문학도시 고성’ 동동숲 아동문학 산책-80
5~6월에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에서 하얗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때죽나무는 나무도 꽃도 수수하다. 수수하기보다 촌스럽기까지 한 때죽나무지만 머지않아 동동숲의 백설공주가 될 것이다.원산지를 일본으로 표기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와 환경이 비슷한 세계 곳곳에 자라고 있는 때죽나무는 열매와 잎 안에 ....
고성신문 기자 : 2024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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