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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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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인 허동원 의원(고성 2·얼굴 사진)이 경남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예산 20억 원 등 내년 고성군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경남 당초 예산심의를 마친 허 의원은 “전례 없는 세수 부족과 전년도 본예산 대비 437억 원 감액 편성에도 불구하고 신규사업과 군민 안전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고성군이 요청한 대부분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확보된 도비 예산은 허동원 의원의 조례 발의로 내년에 고성군으로 이관되는 경남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20억 원을 비롯해 남내공영주차장 조성 12억5천만 원, 고성박물관 리모델링 사업 7억6천만 원, 고성 공룡박물관 리모델링 사업 4억 원, 엑스포 트리케라톱스 제작 지원 5억 원 등이다.
또한 올해 폭우로 급증한 주민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한내~덕곡 도로 확·포장 사업 15억 원, 고성~동해 간 도로 건설 7억 원, 상동천 일반 하천 정비사업 2억 원, 구만천 일반 하천 정비사업 3억 원, 영천강(고성지구) 하천 재해 예방사업 53억 원, 사천강(사천2지구) 하천 재해 예방사업 20억 원, 용산천(용산지구) 하천 재해 예방사업 2억 원, 배둔지구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 사업 8억3천300만 원 등도 반영됐다.
더불어 주민 불편을 개선하고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당항포관광지 개발사업 19억 원, 해양웰니스 포레스터 조성사업 5억 원, 도서 지역 식수원개발(삼산면 와도) 10억 원, 국가갈대습지 힐링타운 조성 1억 원, 생태로 시작하는 벽방산 광역 관광 개발사업 5억 원, 동해해맞이공원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4억 원, 삼봉지구(5억 원) 및 좌연(20억 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의 예산도 확보됐다.
이 외에도 동진대교 경관조명 설치사업(5억 원), 당동 별빛달빛 프로젝트(3억 원), 프리마켓 운영 및 아나바다 축제(1천만 원), 촌강스 운영사업(3억 원), 당동 안심골목길 밝히다(4천만 원), 거류면 상습결빙구간 개선사업(3억 원), 우리동네 안심공원 만들기(4천만 원) 등 7개 사업 총예산 14억9천만 원도 군민이 요청한 주민참여 예산도 대부분 반영됐다.
허동원 도의원은 “한내~마동호 구간, 고성~동해 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반드시 완공해서 주민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을 반드시 해소하고 지방도 1010호선 중에 아직 개통되지 않은 삼산 구간과 확·포장이 필요한 동해~덕곡 구간의 도로 기본계획을 반드시 세울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지역구 내 12개 면민과 소통하며 파악한 지역의 현안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을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 중에서도 특히 지방도와 지방하천 정비, 상하수도 정비, 침수 예방사업 등 주민의 안전과 재해예방 사업은 조기에 집행해 완공함으로써, 주민의 불안과 불편의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입력 : 2023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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