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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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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회장 황대열)는 지난달 30일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황대열 협의회장, 최을석 고성군의회의장, 자문위원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주민 인권개선을 위해 현실적으로 우리 정부가 국내적으로 추진 가능한 과제,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해 국제적으로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할 과제 등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북한 주민의 인권증진을 위해 민주평통자문위원이 해야할 역할 등을 논의했다.
또한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 주요업무실적 보고가 진행됐다.
민주평통고성군협의회 는 상반기 주요사업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예선대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남대회, 상반기 경남평화통일포럼, 분기별 정기회의 등을 추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
입력 : 20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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