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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주 건축개발과장이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고성읍과 회화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 신청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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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를 신청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 추진으로 관내 청년, 근로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고성군이 국토교통부에 공모 접수를 하고 7월 중 현장 조사, 평가 및 심사를 거쳐 8월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사업 부지는 고성읍, 회화면 등 2개소이며 100% 사유지다.
고성읍은 서외리 236-3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1만1천507㎡로 3천480평이다. 주택건설호수는 280호로 총사업비는 609억 원으로 용지비 28억, 정부재정 223억, 주택기금 235억, 시행자 114억, 지원시설 9억 원이다.
LH, 고성군 공동 사업 시행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및 전략산업종사자다.
회화면은 배둔리 152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6천509㎡로 1천968평이다. 주택건설호수는 154호이며 총사업비는 344억 원으로 용지비 16억, 정부재정 125억, 주택기금 131억, 시행자 64억, 지원시설 8억 원이다, 고성군 단독 사업 시행이며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종사자다.
고성읍과 회화면 모두 신청유형은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이며 건설 비용 재원은 정부 39%, 기금 41%, 시행자 20%이다. 임대료는 시세의 72~80% 수준이며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고성 조선해양 산업특구(양촌·용정지구) 157만㎡ 매립으로 2025년 신규 고용인원 2천명 이상, 2026년 이후에는 추가로 2천명 이상 근로자가 유입 예상되는 현재 고성읍(원룸 약 1천200가구)과 회화면(원룸 약 180가구)에 공실이 없어 근로자 숙소 건립이 절실한 실정이다.
고성군은 청년·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해서는 과도한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를 확보하고 지방비 부담을 완화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28일 고성군의회 6월 첫 번째 의원월례회에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 공모 신청에 대해 보고했다. 군은 향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 선정 시 지방비 예산 승인을 요청했다.
우정욱 의원은 “꼭 해야 할 사업이다. 8월 결과가 발표되는데 선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입력 : 2023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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