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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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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우산리에 위치하는 옥골사(주지스님 자범)가 지난 30일 독거노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고성군적십자봉사회 이동자 부회장이 자비로 음식 재료 등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옥골사 관계자 및 적십자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봉사으며, 고고장구 및 지역 가수 등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고성군적십자봉사회 이동자 부회장은 “며칠간 봉사해준 회원들께 정말 감사하고,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이었다”라며 “지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날까지 봉사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산리에 위치하는 옥골사는 매년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내 온정을 전하고 있다. |
입력 : 2024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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