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이라 입맛이 없어 건강상태가 걱정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고성읍 남산로 93에 위치한 남도수제갈비(대표 이광숙)는 불고기전골과 밑반찬 도시락을 매월 10세트씩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달받은 불고기전골과 밑반찬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배분됐으며, 남도수제갈비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숙 남도수제갈비 대표는 “고성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고성군의 나눔문화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식당이 폐업할 때까지 지원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며 불경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는 후원자를 발굴하고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입력 : 2023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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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JC회장배 골프대회 굿 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