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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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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2023년도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에서 운영할 학생 미래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전년도 운영 성과와 함께 26개교, 3천700여 명이 참가해 진행한 2023년도 삼락 미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별 참가 희망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삼락의 영역별 전문강사와 함께 학교별 참가시간 등을 고려해 보다 만족도 높은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운영됐다.
1일차에는 강사들과 함께 삼락의 3대 비전 ‘상상, 도전, 창조’를 토대로 연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1차 협의를 실시했다.
2~4일차에는 강사가 과목별 특징에 맞게 참가학교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의계획을 수립했다. 마지막 날인 5일차에는 각자 개발한 학생 미래교육 프로그램 연간 계획에 대해 서로 소통·공유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개선·보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애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삼락이 23년도에도 학생들에게 질 높은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년도에 비해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삼락을 통해 지역사회 메이커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삼락은 전년도에 4천2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지역민들에게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학생 상시프로그램과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 방학 중 교직원 연수 및 학생 캠프, 유관기관과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입력 : 2023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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