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엑스포 설명회 가져

ⓒ 고성신문

고성군은 해외관광객을 유치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공룡세계엑스포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홍콩에서 ‘2006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 현지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이학렬 엑스포조직위원장을 엑스포 홍보단장으로 내세우고 관계공무원, 경남관광협회, 엑스포 주관대행사 MBC애드컴 직원 등 10여명이 현지 출장하여 엑스포의 주요 행사내용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폈다. 

27일에는 홍콩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당항포관광지내 주행사장의 주제관을 비롯한 23개 전시관과 놀이시설의 영상물을 소개하고 엑스포의 준비로 새롭게 변모한 관광고성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홍콩 하버프라자호텔에서 홍콩현지여행사, 재외기관ㆍ단체관계자, 한국여행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엑스포만의 차별화된 내용인

▶엑스포 주행사장에서 야간개장 불꽃놀이, 화산쇼, 야간퍼레이드, 등축제, 워터스크린쇼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당항포관광지앞 바다위에 수상무대를 설치 대형 해상쇼 등 행사내용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엑스포조직위는 한류열풍을 타 많은 중국, 홍콩 관람객들이고성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