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고성고동문 정기총회

이날 오명근 총동창회장, 윤홍열 고성고 교장,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동문간 우정을 나누었다.정기총회에서 모교 장학금 전달과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신임회장은 재부산향우회 본부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만(11회) 동문이 맡았다.김성만 신임회장은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우리들의 만남은 참으로 값지고 귀한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자”며 “객지에서 선후배가 한마음으로 모교 발전에 힘을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또 “우리들의 모교인 고성고등학교가 지역의 명문고등학교로 우뚝 서는 모습을 볼 때 참으로 감격스럽다”면서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면학에 힘쓰는 후배들과 모든 열정을 다바쳐 학생들을 가르치는 모교 선생님들의 제자 사랑에 다시 한 번 더 감사하고, 고성고 인의 긍지를 지켜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