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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성중학교 동문회(회장 이강률·22기)는 지난 14일 서울 호텔 캐피탈에서 2012 재경고성중학교 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행사를 개최했으며 200여명이 참석하여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동림 사무국장(32기)의 사회로 1부는 정기총회 공식행사를 2부는 재경고성중학교인의 밤(여흥시간)으로 나뉘어 거행했다.
공식행사에서는 동문회기 입장, 내빈소개, 감사패 증정, 회장인사, 경과보고 및 재무보고, 감사보고, 부의안건, 축사, 케이크컷팅 등으로 진행됐으며 김선호명예회장, 이경복 전 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차기 회장에는 23기 박기석 동문이 선임되었으며 1월 중으로 회장단 구성을 하고 2월에 있을 신년교례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박기석(얼굴 사진)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저희 기수의 멘토이신 11회 김선호 선배님을 명예회장님으로 모시고, 앞서서 이끌어 주실 선배님들과 동창 그리고 후배님들께 제17대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의 주요 추진사업 두 가지를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려한다”면서 “첫째, 지금까지 선배님들의 정성이 가득한 사업을 계승하겠습니다. 특히 모교 재학생 해외 연수사업을 계승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둘째, 우리 고성중학교총동문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정립하여, 박수안 총동문회 회장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동문회 사업에 참여하여 고성중학교 총동문회와 재경동문회의 동반 성장과 발전에 도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고 하여 참석한 동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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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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