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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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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가 지난 2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SK오션플랜트는 2009년부터 사내 봉사단인 ‘띠앗(형제자매의 우애를 뜻하는 순우리말)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도 ‘띠앗봉사단’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회사와 임직원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마련됐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오션플랜트는 15년째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며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재원 마련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실시하며 기부는 물론 생필품 및 성인용보행기(실버카) 전달，경로당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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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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