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일자리 위한 청년 실태조사 나서

군은 우리군 청년들의 사회 경제적 환경변화와 삶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여 청년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된 일반 통계로 청년들의 의식 및 생활실태를 조사하여 삶의 수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청년복지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사 기준시점 현재 고성군 내 거주하는 15~45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고성군 청년 기본조례상 청년기준은 18~45세이며 미래의 청년 유출 대비 조사연령을 확대해 15~17세를 추가키로 했다. 규모는 총 1천 가구 1천 명으로 예정하고 있다.

조사기간은 기준시점은 8월 7일 0시이며 조사기간은 8월 7일부터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현장조사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이며 전산입력은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이다.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조사대상자가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자기기입식을 병행한다.

조사인력은 21명으로 조사관리자 3명, 도급 조사원 14명, 입력내검원 4명 등이다. 조사항목은 9개 지표영역 44개 조사항목으로 기본항목은 40개, 자율항목은 4개로 한다. 9개 지표는 기본사항 및 주거와 교통,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교육, 건상,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일자리, 고성군 자율항목 등이다.

고성군은 지난 18일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 2023년 고성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법무통계담당, 청년정책담당, 동남지방통계청 조사통계팀장, 경남연구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고성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조사항목, 자율항목, 심층분석항목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