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이윤석)가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몰려온 대학생, 연극인, 문화예술인들의 전수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겨울방학을 맞아 1월 3일~2월 26일까지 전수가 실시되는 오광대 전수활동은 극단 ‘고도(진해시)’를 비롯, 부산교육대학교 학생, 목포 극단 ‘갯돌’, 서울 아동극단체 ‘북새통’ 단원들이 추위도 잊은채 전수 삼매경에 빠졌다.
이들 단체에 이어 다음주에는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서 350여명의 전수생들이 전수를 마칠 계획이다.
부산교대 박영(1학년) 학생은 “고성오광대 춤사위는 정말 신명나고 흥겨운 것같다면서 이번 겨울방학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고성오광대는 전수생을 대상으로 고성문화유적답사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
입력 : 2005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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