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화순)은 지난 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박스(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성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선 장터 수익금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박화순 회장은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 정성이 이웃에게 훈풍으로 다가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관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이웃사랑 바자회를 개최해 군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은 물론 화장지나 세제, 커피 등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후 수익금을 모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입력 : 2024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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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JC회장배 골프대회 굿 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