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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가야문화보존회는 고성박물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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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보존회는 올해 소가야문화제를 비롯한 소가야골목여행, 문화재공감사업, 송학축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지난 21일 고성박물관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날 황선균 고성군 문화해설사와 백찬문 새마을고성군지회장, 심영조 연예인협회고성지회장, 이경수 고성농협 경제상무, 정영순 제일공구건재상사 대표, 이경숙 바르게살기고성군협의회 전 여성회장, 김미자 대한적십자 고성읍봉사회 섭외이사 등 7명을 신입이사에 선임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이사회 인원을 현행 20인 이내를 25인 이내로 늘리는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올해 소가야문화제 행사가 당초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릴 예정이나 이 기간이 추석 연휴로 인해 일정을 행정과 고성군체육회와 논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소가야골목여행은 두 번에 걸쳐 1차는 김열규, 박목월, 서벌, 백초월, 정세권 등 고성을 빛낸 인물을 찾아 떠나는 문화탐방을 기획하고 있다.
2차 골목여행은 특히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만든 백초월 스님이 지낸 서울 진관사를 견학하고 정세권 독립운동가 북촌한옥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고성군의 위탁사업으로 문화재공감투어를 4월 22일 시작으로 7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수원성 탐방에 이어 10월 고성의 문화재를 찾아가는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제2회 송학축제는 6월 24일에 무학․송학․신기․기월 등 4개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성송학동고분군 옆 무학정거장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소가야문화보존회는 4월중에 읍면농악경연대회 준비를 위한 농악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읍면허수아비경연대회를 위한 읍면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
입력 : 2023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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