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시행된 부동산 특별조치법 보증인 선정 시 자격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성읍 A씨는 “등기 신청을 위해 필요한 보증인을 이장이 친분이 있는 사람을 추천하고, 실제 보증인을 추천해야 할 읍면사무소에서는 보증인의 자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이장의 말.. [
2020년 08월 14일]
“내가 만들었지만 세상에서 제일 맛있네요!”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정미향)는 지난달 30일 고성읍 죽계리에 위치한 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오늘은 나도 요리사!’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프로그램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만들며 소통과 교류를 통해 정서.. [
2020년 08월 14일]
고성군은 최장기간 장마 등으로 심각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예비비 4억 원을 투입해 4천684㏊에 대한 긴급방제에 들어갔다. 올해 중국에서 날아오는 벼멸구, 혹명나방 등 비래해충과 긴 장마로 인한 다습한 기후 및 이상저온으로 벼 병해충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고성군에서는 8월 7일.. [
2020년 08월 14일]
송학동고분군을 비롯한 경남·북, 전북지역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빨간불이 켜졌다.문화재청은 당초 지난달 3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제4차 세계유산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확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2일 문.. [
2020년 08월 14일]
사람과 짐승을 어떻게 구분하느냐고 누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아마도 “눈물이 아니겠느냐”고 대답해 줄 것 같다. 눈물이란 아파서 울거나 누군가로부터 얻어맞아서 울거나 헤어진 누군가가 그리워서 울거나 하는 때의 눈물이 아닌, 어떤 감동적인 장면을 목도하고서 그 감동에 젖어 나도 모르게 흘.. [
2020년 08월 14일]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심성·치적 쌓기 등 소위 묻지마 사업으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한 단체장과 공무원 등을 상대로 한 주민소송이 잇따를 전망이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방만한 예산집행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이 퇴임한 뒤에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이 지난달 2.. [
2020년 08월 14일]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과 체육행사 등으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고 있다.5월까지 읍면체육행사는 물론 동창회 종친회 등 각종 모임과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고성지역도 지역경기가 침체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하지만 고성군은 지난 6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 [
2020년 08월 14일]
올해 고성군민상 후보 추천 결과 모두 5명이 접수됐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이번달 7일까지 고성군민상 후보 추천 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5명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군민상 수상자가 배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성군민상은 고성군의 명.. [
2020년 08월 14일]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및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위해 고성군과 부산일보가 손을 잡았다.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와 김진수 부산일보사 대표이사, 최철수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 백찬문 고성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및 전국고등학교 축구대.. [
2020년 08월 14일]
고성군의 인구가 5만 명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현재 고성군의 인구는 5만1천 737명(남 2만5천971명, 여 2만5천766명)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2천863명이 줄었다.고성군인구는 2017년도 5만4천60명에서 2018년 5만3천243명 2019년 5만.. [
2020년 08월 14일]
대서(大暑)시절이다. 올해는 긴 장마로 예년보다 기온이 낮다. 필자의 마당에는 나무와 풀에 매미들이 탈피를 위해 많이 올라온다. 그러나 비 때문에 기어 다니기만 할 뿐 울지 않는다. 사람은 식욕이 없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며 나른하기 쉽다. 음식으로 땀으로 인한 진액을 보충을 하며.. [
2020년 07월 31일]
고성군은 지난 24일 오후 3시,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고성지사 김준홍 지사장, 고성요양병원 천은진 대표이사, 고성제일요양병원 서정갑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형 치매가족휴가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 [
2020년 07월 31일]
팔순을 넘기면 세상 이치가 훤히 보이는 법일까. 인생길에 쌓아온 경험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가 됐다. 사람의 생을 산에 비유하자면 팔순은 능선을 하나 지나 끄트머리 어디쯤이다. 산 하나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황혼, 최낙인 씨가 ‘타는 노을 팔순 인생’이라는 회고록을 펴냈다.“팔순을.. [
2020년 07월 31일]
올해 5번째 재부고성향우회의 고향방문길이어서 그 이미가 더욱 컸다.재부산고성향우회(회장 김실곤)에서 고향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해 칭찬을 받고 있다.재부고성향우회는 지난 7월 25일, 김실곤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 [
2020년 07월 31일]
지난 2년, 우리 아이들과 함께 경남교육도 많이 성장했습니다. 우리 5만 교육가족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늘 함께 뛰어주시는 교육가족과 언제나 성원을 보내 주시는 경남도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교육감에 취임하고, 짧게 보면 2년, 길게 보.. [
2020년 07월 31일]
20㎝의 공이 날아오른다. 뒤이어 공을 따라 훌쩍 뛴 선수의 손은 강하게 공을 내리친다. 받아내는 이는 두 손을 모으고 손등에서 손목쯤에서 공을 쳐올린다. 공은 네트를 오가며 관중의 환호를 받는다. 배구는 어렵지 않은 규칙을 가진 대중적인 스포츠다.“공간과 네트만 있다면 별다른 개인장.. [
2020년 0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