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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최만순의 약선요리

돼지고기수육-5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31일
ⓒ 고성신문
대서(大暑)시절이다. 올해는 긴 장마로 예년보다 기온이 낮다.
필자의 마당에는 나무와 풀에 매미들이 탈피를 위해 많이 올라온다. 그러나 비 때문에 기어 다니기만 할 뿐 울지 않는다. 사람은 식욕이 없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며 나른하기 쉽다.
음식으로 땀으로 인한 진액을 보충을 하며 목마름과 갈증, 어지러움, 소화불량, 기침, 천식, 고지혈증, 각종 암 등을 예방해야 한다.
좋은 식재는 브로콜리를 자주 섭취해 진액을 만들어 주고 목마름을 예방한다.
호박은 장부를 윤기 있게 만들어 혈당을 조절을 하고 심장과 신장의 기운을 튼튼히 한다.
시금치는 좋은 혈액을 생성을 하여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팽이버섯은 열기를 식히고 습기를 몰아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좋다.
여주는 세포막을 보호를 하고 동맥경화 심장병 등을 예방한다.
박하생잎과 녹두, 아스파라거스로 샐러드를 만들어 섭취하면 인체에 들어온 나쁜 사기를 몰아내 두통, 감기초기, 눈의 충혈, 가슴 답답함, 변비, 각종 피부소양증을 예방한다.
백합 녹두죽은 인체 수도의 흐름을 좋게 하여 팔 다리, 얼굴이 잘 붓는 사람에게 좋다.
소화기능이 떨어져 잘 먹지 못하는 사람은 오두밥(노란콩, 녹두, 팥, 검은콩 각각 20g과 쌀 100g)을 만들어 먹으면 해결이 된다.
또 오이나 국화로 죽을 끓여 먹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감기가 자주 오며 질병으로 투병하는 이들에게 면역력을 길러준다.
양생에서 기(氣)는 혈액의 운행을 돕고 혈액은 기를 보양을 하니 둘이 하는 일은 같다고 한다. 그러므로 너무 오랫동안 눈을 쓰면 혈액이 상하고 누워있기를 좋아하면 기가 상한다. 오래 의자에 앉아 있으면 살이 상한다. 오래 서 있으면 뼈가 상한다. 너무 많이 걸어도 근력이 상한다고 했다. 칠정육욕이 과하게 되면 원기와 심장, 신장이 상한다고 한다.
면역력이 강해지려면 몸의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덥다고 냉수와 얼음을 먹는데 현대인의 건강이 나빠진 이유가 냉장고와 에어컨이라는 주장도 있다. 인위적인 차가움은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너무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중용의 상태가 인체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 돼지고기수육
- 효능 :
소염해독(消炎解毒)한다. 인체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독기를 해독을 하여 여름철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준다.

- 재료 : 돼지고기200g, 마른무화과15개, 청주, 생강, 약선간장

-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를 핏물을 빼고 청주와 생강으로 30분 절여 놓는다.
2. 마른 무화과를 끓는 물에 초벌을 하여 준비한다.
3. 압력솥에 돼지고기와 무화과, 간장을 넣고 삶아 완성한다.

- 조리Tip
여름두통에는 삶을 때 마른 홍고추를 첨가하면 좋다.

ⓒ 고성신문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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