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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9일 동해면 동림마을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첫 검사를 실시 포장물 첫 벼매입을 시작했다.
이날 출하물량 2천207포대 중 특등 379포대, 1등 1천828포대로 전물량 1등 이상의 높은 등급을 받았다.
포장물 매입가격은 40kg들이 전년도 확정가격인 특등 5만50원, 1등 4만8천450원, 2등 4만6천300원, 3등 4만1천210원을 우선 지급가격으로 매입했으며, 10~12월중 산지쌀값의 전국 평균에 따라 정산하게 된다.
올해 매입계획물량은 15만2천337포대(산물벼 3만324, 포장물 12만2천14)로 산물벼 배정물량은 농업인이 원할 경우 포장물 매입으로 전환할 수 있어 포장물 매입물량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은 포장물은 동진 1호, 남평벼만 매입하고 품종별로 보관·도정하므로 품종별로 섞이지 않게 구분·관리해야 된다.
군 관계자는 매입장에 출하하기 전에 포장재 기재사항인 품종, 년산, 성명, 주소란에 동진 1호의 경우 검정색, 남평벼의 경우 청색 유성매직으로 기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화력건조기를 사용할 때는 고온급건을 피하고 49°C 이내로 서서히 건조하면서 수분은 15.0% 이하가 되야 하며 조제정선을 철저히 하여 수매장에 출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공비축미 매입은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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