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1천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을 도둑맞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4일 오전 9시 30분경 가게를 비우고 200m 정도 떨어진 목욕탕에 간 성내리의 한 양품점 주인 A(60)씨는 오전 11시에 돌아와서 핸드백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피해액은 현금 30여 만원과 핸드백 속에 들어있던 시가 1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이다.
사건이 발생한 상점의 정문이 특수열쇠로 잠겨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범인은 열려 있던 가로 40cm, 세로 50cm 크기의 화장실 창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