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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 5차 정례회

11월경 통일 전적지 견학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11월 03일
ⓒ 고성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고성군협의회(회장 이상근)는 지난 23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제5차 정례회를 가졌다.


 


최근 북한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규탄 호소문을 채택했다.


 


이상근 회장은 “북한의 핵무장은 우리를 더욱 실망케한 사건”이라며 “진정한 한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위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국론통합과 지역화합으로 선진 고성을 만들어가자” 고 말했다.


 


이어 통일정세보고회, 군민과 함께하는 통일문화체험 등 앞으로 있을 4/4분기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는 10 30일 창원시 인터네셔널호텔에서 열리는 경남지역평통자문위원 및 관계자 워크숍에 참석키로 했다.


 


또한 11월경에 민주평통 제2회 군민과 함께 하는 통일문화체험’행사를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 예정이다.  이 행사는 청소년 통일골든벨 퀴즈,  영화 ‘한반를 상영해 평화통일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11 18~19일 이틀간  통일안보전적지 견학을 실시하고 판문점과 도라산역  등지로 청소년 평통이 선진지 견학도 다녀 올 예정이다.


 





 


북한 비핵화 공동선언 준수·미국 평화적 외교적 노력 북핵문제 해결 할 것 요구


 


김홍근 교육홍보분과위원장이 지난 역사적 과오인 6.25와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재발되지 않아야 한다는 절박한 염원을 담아 호소문을 낭독했다.


 


이 결의서는 북한의 행위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 심각한 도전이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합의서와 역사를 거스리는 중대한 과오라고 비판했다.


 


이 호소문에는 △북한은 비핵화 공동선언을 준수하여 핵과 관련된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 철회할 것과  △미국은 대화를 통한 평화적 외교적 노력으로 북핵문제해결에 주력할 것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평화적 문제해결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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