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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새마을협의회(회장 최광주)는 지난 17일 개천면 사무소에서 면내 어려운 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하말순 새마을경남도부녀회장, 수지침봉사대 김문일 대장,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 김일균 지회장, 새마을지도자고성군협의회 고성군회장 최규창, 고성군새마을부녀회 김태순 회장과 이·미용봉사대 김정숙 대장 및 대원 등이 참여했다.
강연(67·개천면 자연리 신평마을)씨는 “부녀회장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미용과 침술을 해 준다는 말을 듣고 여기 와서 보니 친절하게 잘해주고 수고를 많이 하고 있다”며“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지침봉사대 김문일 대장은 “자원봉사를 하면서 가장 보람있는 일은 환자의 건강이 허락되어 치료가 가능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새마을지도자개천면협의회(회장 이병오)와 개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숙)에서 준비한 중식과 다과로 참석한 노인들에게 경로잔치를 베풀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각 읍면 부녀회장 7명이 참석해 많은 격려와 도움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