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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성군이 배드민턴, 검도부분에서 1위를 석권해 종합 4위를 거두었다.
뿐만 아니라 생활체조 종목에서 공로상도 께 수상했다.
지난 13일~15일까지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3개 종목 중에서 고성군이 배드민턴, 검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고 육상, 테니스는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배드민턴부는 혼합복식, 남자복식에서 종합우승을 각각 차지하고 여자복식은 3위를 차지했다.
남부는 정동헌, 이길열, 김원기, 이겸수, 허구, 정용호, 박진흥, 장정훈, 여부는 제경자, 모성순, 임은영, 정정례, 이숙이, 이정자씨로 구성돼 종합우승을 장식했다.
김홍식 회장은 “꾸준하게 실력을 다져왔던 부분과 선수들의 팀워크와 실력을 최대한 발휘한 결과”라며 이번 대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검도부는 서무현, 김창호, 심재술, 서선애, 김상칠, 최장호씨가 각각 선수로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하고 선수들은 또 다른 대회에서도 꼭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도 했다.
또한 볼링, 자전거 5위, 게이트볼 6위, 궁도 7위, 배구 8위, 축구·족구·탁구 9위를 기록하고 종합1위 의령군, 2위에 남해군, 3위에 창녕군, 4위에 고성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20개 시군에서 임원진 1천727명, 선수 4천771명 총 6천498명이 참가 신청을 해 지난해 대회보다 808명이 늘어난 것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밀양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