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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생명의 씨 뿌린다

오는 29일 거류면 송산리 들녘서 2천여 명 참가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10월 20일
ⓒ 고성신문

우리밀살리기 고성군사업단 영농발대식


고성밀 시배지 홍보, 소비자 직거래경연식도


 


우리밀을 살리고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우리밀 생명살

의 씨뿌림’ 행사가 열린다.


 


우리밀살리기고성군사업단(단장 이호원)은 오는 29일 거류면 송산리 들판에서 우리밀사업단 영농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경남부산지역본부와 ()우리밀경남사업단, 한살림경남, 고성군농민회, 한국마사회, 우리농촌살리기운동마산교구본부, 농업경영인 등 농민단체,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등 2천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호원 단장은 “이번 행사는 ‘태’ ‘근원’ ‘생명’이라는 주제로 우리농산물과 종자는 어머님의 탯줄이자 우리의 모태이며 우리 민족의 근원이자 자손만대에 물려줄 생명줄”이라며 “우리밀의 시배지인 고성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밀을 직접 뿌리는 씨뿌림을 비롯한 토종씨앗지키기 고사, 우수농민시상식을 갖는다.


 


이밖에도 마창지역 소비자단체와 자매결연식을 맺고 고성밀 시식회도 마련된다.


 


또한 밀짚만들기 새끼꼬기 가족체험행사 등이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우리밀살리기고성사업단은 올해 고성밀 6천여 가마를 생산했으며 내년에는 100ha(30만평) 면적에 1만여 가마를 수확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고성이 우리밀시배지임을 다시 한 번 더 알리고 고성밀홍보판매는 물론 새로운 농가소득작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이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6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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