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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고성군협의회·공무원노조군지부
김상환 경남지방청장 예수작은마을 방문
추석을 보내면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성금·품이 줄을 이었다.
지난달 29일 범죄예방고성군협의회(회장 박창홍)는 시각장애인협회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또 2일 고성읍새마을협의회(회장 박실권)는 30만원을 본사에 기탁했다.
김성규 본사 사장은 이 성금을 고성읍 황정수군에게 전달했다.
또 지난 7월 26일 본사 창간 15주년을 맞아 동해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최춘삼)가 본사에 기탁한 31만5천원을 상리면의 최윤하(9)·낙훈(8) 남매에게 전달했다.
이밖에도 김상환 경남지방경찰청장이 정동찬 경찰서장과 경찰관계자들과 함께 마암면 예수작은마을 천사의 집을 찾아 원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고성사회복지연대는 하일 학림리 동해 외곡 , 회화면 월계, 상리 망림 등을 비롯해 총 24세대를 차례로 방문,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쌀 10kg 25포, 라면 25박스, 초코파이 25통 등을 각각 전달했다.
공무원노조고성군지부(지부장 조인용)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고성군지체장애인 사무실, 사랑나눔 공동체 등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모(77·성내리)씨는 “직접 찾아와 선물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추석명절을 이웃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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