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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의 약선요리
  최종편집 : 2025-06-27 오후 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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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순의 약선요리] 면역력을 길러 주는 우엉검은콩자반-163
단풍이 절정이다. 산에 올라 단풍을 만끽하며 건강을 유지할 때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세포를 가진 사람이다. 건강한 세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균형 잡힌 영양소와 깨끗한 산소의 공급이 필수적이다. 좋은 식품은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진 식품을 말한다. 좋은 식단은 인체에 영양소가 골고루 공....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11월 07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감기를 예방하는 생강술-162
전쟁과 혁명, 자본이 빚어낸 폭력 등 피 튀기는 역사에 대한 반성으로 등장한 것이 프랑스 철학이다. 그 중 독보적인 미학가 ‘가스통 바슐라르’가 있다. 그는 객관적인 과학이론을 새로운 정신분석학적 사상에 몰두했다. 그의 연구에서 술을 표현한 것을 보면 “술은 물인 동시에 불”이라고 했다. 물과 불은 정 반대의 ....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10월 27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무병장수 국화주-161
전국 각지에 국화 축제가 한창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때다. 필자는 매년 이맘 때 국화주를 담근다. 그리고 1년 숙성하여 지인들과 함께 마신다. 고려가요 (동동-動動)의 9월령에 “九월 九일에 아으 藥이라 먹는 (9월 9일에 아! 약이라 먹는). 黃花고지 안해 드니 (황국화가 집안에 드니). 새셔 가만ㅎ얘라 (초가집 마을이 ....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10월 20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피로를 회복하는 양고기볶음-160
밤이 길어지며 해가 점점 늦게 뜬다. 계절이 바뀌면 자연에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일조량이 감소해 생체 시계는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증가한다. 반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는 감소한다. 이 과정에서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계절성 우울증이다. 주로 가을에 찾아오기 때문에 ....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10월 13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스트레스 해소 차(茶)-159
가을은 각종 스트레스로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몸 속 기운이 건강하지 못해 머리로 향하는 통로가 막혀서 일어나는 증상이다. 특히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열기는 인체 기운을 약하게 하여 머리끝까지 순환을 시키지 못한다.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다. 양생에서 “추분자 음양상반야(秋分者 陰陽相半也) 고주....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10월 06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58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하는 때다. 9월은 백로절기(白露節氣)가 중심이다. 이 시기에는 농작물이 여물기 시작한다. 백로시절은 갑자기 더운 날은 점차 사라진다. 아침과 저녁은 서늘하고 점심은 덥다. 하루의 온도변화가 매우 빨라진다. 저녁이면 온도가 급속도로 떨어져 이슬이 생성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날씨가 된다. ....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9월 22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비만을 해결하는 연잎떡-157
입맛이 도는 가을이다. 우리가 어떤 음식을 보았을 때 한눈에 탄수화물, 단백질 등의 영양소의 함량을 알고 있다. 또 식품이 갖고 있는 열량, 신선도, 유해한 성분의 함량 등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약선학적으로 그 효능을 알 수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누구나 균형 잡힌 식품을 섭취할 수 있고 무병장수 할 수 있을 것....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9월 15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56
가을이지만 여름의 더운 기운이 아직 남아 있는 ‘추노호(秋老虎)’의 시기다. 청나라 시대 1년 12달 생활상을 기록한 ‘청가록(淸嘉錄)’이 있다. 청가록에서 추노호(秋老虎)를 이렇게 묘사했다. “처서18분 위목욕 18일야(處暑十八盆, 謂沐浴十八日也)”라고 했다. 이것은 처서 이후 대략 18일 정도는 땀을 흘리는 날들이....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9월 08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목이버섯 볶음-155
처서(處暑)시절이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처서는 24절기 중 열네 번째의 절기다. 처서(處暑)는 이름 그대로 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온난화로 해가 갈수록 폭염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금년은 가을장마까지 온다고 한다. 흔히 처서는 ‘땅에서는 귀뚜....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9월 01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54
동양에서 요리신(料理神)으로 불리는 세 사람이 있다. 양생음식을 하는 사람은 이들을 기억한다. 이윤(伊尹), 팽조(彭祖), 그리고 역아(易牙)다. ‘역아’는 제나라 사람이다. 역아는 문헌상으로 제일 처음 약선만찬인 ‘팔반오궤연’을 만들었다. 지금도 당시 만들었던 요리와 레시피를 그대로 이용하고 있다. 제나라....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8월 25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53
피부노화를 방지하자. 입추절기(立秋節氣)부터는 피부 관리를 신경써야 한다. 입추는 태양황경이 135°에 이르고 음력으로 7월이다. 태풍이 지나고 더위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린다. 이때부터 입동 전까지의 기간을 가을이라고 한다. 입추인 이 절기에는 벼가 한창 익어가는 때이므로 맑은 날....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8월 18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피부가 좋아지는 꽃송이버섯탕-152
한반도가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다. 휴가철이다. 속담에 ‘여름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고 했다. 반면 지금의 우리들은 냉방기구들을 잔뜩 갖추어 놓고도 여름휴가를 간다. 보통 사람은 섭씨 20도부터 더위를 30도부터는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사람들은 더위는 빙과류·고통은 차가운 음료수로 해결하고자 하....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8월 11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 -갈증을 예방하는 완두콩볶음-151
전국이 폭우로 몸살을 앓았다. 그러나 중복(中伏)과 대서(大暑)가 지나면서 많이 사그라들었다. 이제부터는 폭염주의보가 거듭되는 날이 잦다. 예부터 대서의 더위에 “염소뿔도 녹는다”는 속담이 있다. 대서시절은 여름 토용(土用)의 계절에 들어간다. 토용이란 ‘토왕용사(土王用事)’의 준말이며 토왕지절(土旺之節....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7월 28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 -150
여름철 원기를 회복하는 연자찜..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7월 21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최만순의 약선요리-149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7월 14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기억력을 좋아지게 하는 떡-148
언제나 소비자는 봉이다. 아스파탐을 발암물질로 분류한다고 한다. 설탕 대용재로 승인 한지 50년 만이다. 모든 인공식품 첨가제의 한계다. 소서(小暑)시절은 예부터 장마철이다. 습도가 높고 비가 자주 내린다. 또 잠시 뜨는 태양에도 날씨가 무덥다. 사람들은 무심코 눈앞의 편안함만을 추구한다. 열을 피하고 시원한....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7월 07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장마철 습기를 제거하는 차-147
양생에선 모든 음식재료의 성질을 알아야한다. 무엇이 따뜻하다 하고 무엇을 차다고 할까? 예를 들면 꿀이나 소주, 대추 같은 것은 얼음과 함께 먹어도 속이 덥다. 체온을 돋운다. 배나 수박은 데워서 먹어도 속을 식히고 설사가 나기 쉽다. 이것으로서 꿀이나 소주, 대추는 따뜻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배나 수박....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6월 30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더위를 이겨내는 녹두탕
더위를 이겨내는 녹두탕..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6월 23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여름 감기를 예방하는 금은화차
뒷산에 금은화가 활짝 피었다. ‘황제내경’에 보면 식물에도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가 있다. 왼손잡이는 왼쪽으로 감아서 올라가며 ‘좌선위양(左旋爲陽)’이라고 한다. 인체 내부의 원양지기(元陽之氣)를 끌어올려 준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는 것은 ‘우선위음(右旋爲陰)’이라 한다. ‘금은화’가 우선위음이....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6월 16일
[최만순의 약선요리] 통풍을 예방하는 차-144
스치는 바람에도 죽을 만큼 고통스럽다. ‘통풍’이 잘 발병하는 24절기 중 ‘망종시절(芒種時節)’이다. 망종 풍속은 보통 농사의 한 해 운을 보며 풍년이 들기를 기원했다. 세시 속담에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말이 있다. 망종 전에 보리를 베어야 논에 모도 심고 밭갈이도 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망종이 지나면....
고성신문 기자 : 2023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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