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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6-08-14 오후 0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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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문화원과 작가
사람들은 대개 자기가 하고 싶지만 엄두가 안 나, 남이 했으면 한다. 때문에 누군가 그런 일을 한다면 여간 고맙지 않다. 일례를 들면 우리의 고성향토연구인데, 그동안은 자료집 발간에 머문 편이었다. 왤까? 전문작가에게 맡기지 않은 결과라 본다. 향토작가란 고향에서 붙박이로 살며 자기주변을 글로써 엮어내고 ....
고성신문 기자 : 2015년 12월 24일
[칼럼] 왜 북한의 군인들은 바다로 나가는가?
지난 20일에 일본 앞바다에서 북한 어선 세 척이 발견되었다. 거기에 10구의 시신이 실려 있어 일본 경찰이 조사에 들어간 모양이다. 그뿐 아니라 최근 한 달 사이에 시신을 실은 북한 선박이 일곱 척이나 발견되어 주변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파리 연쇄 테러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도심 시위 때문에 주의....
고성신문 기자 : 2015년 11월 28일
[칼럼] 도덕 교과서 밖의 세상
한때 중국은 우리와 가까이 할 수 없었던 빨갱이 국가였다. 같은 하늘 아래 함께할 수 없다던 북한 괴뢰와 더불어, 공산주의의 본산이라고 불리던 소련과 함께 3대 악의 국가로 지칭되었으며, 나라 이름도 중국이 아닌 ‘중공(中共)’으로 불렸다. 당연히 중공 사람들은 근접해서는 안 되는 외계인들이었다. 국내에 중공 사람이 있지도 않았지만 외국에서 우연히 만났을..
/이진만철성중수석교사 기자 : 2015년 10월 30일
[칼럼] 착한 사람들만 사는 세상에서
출장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에서 선글라스를 샀다. 햇살을 누그러뜨릴 때 사용하는 편광과 야간이나 우천시에 끼는 선글라스 세트로 되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 호기심으로 번갈아가며 써보다가 특히 편광 선글라스라는 놈이 참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다. 편광은 사물의 색깔을 다르게 바꾸어 보이게 할 뿐 아니라 광선 일부를 차단시켜 평소에 보이지..
/이진만철성중학교수석교사 기자 : 2015년 10월 19일
[칼럼] 백수(白手)의 시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에 ‘리어왕’이라는 작품이 있다. ‘리어왕’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심오하고 진지한 주제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리어왕은 왕국을 분배하면서 딸들에게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을 하는지 물어본다. 두 언니는 달콤한 말로 리어왕을 현혹시킨다. 그러나 막내딸 코델리아는 아버지에 대한 진실하고 솔직한 심정을 얘기한..
/이진만 기자 : 2015년 09월 21일
[칼럼] 이봉주가 달렸던 그 길을 다시 한 번 달려보고 싶다
동해면 해안 일주도로는 일명 '이봉주 훈련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2002년에 국내마라톤대회 공식코스로 결정되었다. 평탄한 길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릴 수 있어 긴 시간 달려야 하는 마라토너에게는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천혜의 마라....
/이진만철성중학교수석교사 기자 : 2015년 09월 04일
[칼럼] 노인 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요양 시설에 계신 노인들의 하소연을 자주 듣게 된다. 나이 많으신 부모님을 모시는 입장이라 그런 하소연이 남의 이야기 같지 않다. 가정을 떠나 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오는 불편함이나, 자주 찾아 오지 않는 자녀들에 대한 서운함도 있지만, 복지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하소연할 때도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노인복지 시설과 국민건..
이진만철성중학교수석교사 기자 : 2015년 07월 10일
[칼럼] 어느 칼럼니스트의 독백
출근하면 사무실 책상 위에 대여섯 개의 신문이 놓여있다. 제목을 훑어보고 두어 개를 골라 관심 있는 기사만 찾아 대강 읽어 본다. 모두 다 읽어볼 틈도 없거니와 대부분의 신문들이 같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어 그 중 하나를 골라 큰 제목만 읽어도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래도 신문에서 꼼꼼하게 읽는 게 있다면 사설이나 칼럼이다. 사설과 칼..
/이진만철성중학교교사 기자 : 2015년 06월 19일
[칼럼] 이 땅의 하위직 공무원들을 위하여
세월호에 이어 성종완의 뇌물리스트로 나라가 들썩이더니 요즘은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으로 나라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역대 사건 중에 행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통령까지 함께 나서 대처한 경우를 찾기도 힘들거니와,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해도 메르스의 몸통은커....
고성신문 기자 : 2015년 06월 12일
[칼럼] 2016경남고성공룡엑스포 공노조 발목 잡아서는 안된다
201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년도 남지 않았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7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빛축제의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2016경남고성공....
하현갑기자 기자 : 2015년 06월 12일
[칼럼] 모두 내 탓입니다
지난 한 주 고성 군민들에게 가장 큰 화두(話頭)는 하학열 군수의 낙마였다. 그동안 설왕설래하던 군수직 여부가 대법원의 판결로 ‘당선 무효’로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하 군수는 지난 해 실시되었던 6·4 지방선거에서 타 후보들과 치열한 다툼 끝에 42.6%의 득표율....
고성신문 기자 : 2015년 06월 09일
[칼럼] 달걀로 바위를 치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은 ‘열자(列子) 탕문(湯問)’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어리석은 사람(愚公)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마을 앞의 산을 옮긴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우공은 자신이 못하면 후손들이 대를 이어 행하면 반드시 산을 옮길 수 있으리라는 믿음....
고성신문 기자 : 2015년 06월 02일
[칼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안동하면 떠오르는 것이 하회탈과 간 고등어다. 최근에는 가수 진성이 불러 인기 상승가도를 타고 있는 가요 ‘안동 역에서’와 드라마 ‘징비록’으로 인해 안동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수채화 풍경처럼 고운 4월의 끝자락. 고성문화원 향토사연구소 회원들은 안동시 일원 역사문화유적지 답사를 갔다. 가는 길이 약 3시간이나 걸린다기에 무척 지루하리란 예상과는 ..
조계옥본지논설위원 기자 : 2015년 05월 08일
[칼럼] 망각(妄覺)에 묻힌 전자교과서
2011년 6월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 개혁을 위해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여 2015년까지 모든 종이교과서를 전자교과서로 바꾸겠다는 ‘스마트교육 추진전략’을 발표하였다. 전자교과서(e-Textbook) 사용은 가히 교육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정책이었다. 언론에서는 대대적인 정부 홍보를 했고 교사들은 시범학교를 찾아다니며 ..
/이진만철성중학교수석교사 기자 : 2015년 04월 30일
[칼럼] 긍정적 소통에는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
천강우 논설위원# 소통은 생활습관과 행동의 변화로부터‘불통(不通)’의 이미지를 갖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리더들은 구성원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스로가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구성원들은 소통에 대한 갈증은....
천강우논설위원 기자 : 2015년 03월 06일
[칼럼] 마음의 꽃밭을 가꾸자
밉게 보면 꽃 아닌 것이 없고 좋게 보면 잡초도 꽃 아님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이 미우면 단점만 보이고 사랑스러우면 장점만 보인다고 합니다. 매사 하는 일이 꼴 보기 싫으면 미운 감정이 내 속에 있기에 내 감정의 장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는 일이 모두 ....
고성신문 기자 : 2015년 02월 06일
[칼럼] 소가야문화제를 돌아보며
‘지역’ ‘지역성’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전에서 지역이란 단어를 찾아보면 일정한 지표면 상에 자연 환경 및 인문·사회 환경이 유사한 지표 공간이라고 나와 있고, 어떤 지역 내의 여러 환경들이 서로 유기체적인 상호 작용을 통하여 형성된 그 지역만이 가지는 독....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10월 10일
[칼럼] 말단 공무원들을 위한 변명
지난 4월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은 이후 5개월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도리어 특별법 제정을 두고 국민들 사이에 갈등만 증폭되고 있다. 사고 이후 드러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모순을 보고 있으면,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10월 02일
[칼럼] 군사재판이 폭력을 부른다
윤일병 재판 과정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 하나 벌어졌다. 보통 재판에서 가해자든, 피해자든 선임된 변호사는 선임된 한쪽을 변론하는게 지금까지의 상식이었다. 그런데 이번 재판에서 가해병사(공범) 변호사가 주범(이아무개 병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것을 주장....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9월 12일
[칼럼] 자아존중감에서 행복은 온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문득 자신의 존재를 잊어버리고 마치 굳어버린 습관처럼 그냥 살아갈 때가 있다. 그러다가 어느 때쯤이면 자기의 행복을 찾는 일에 때를 놓치고 마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상 속에서 진실한 자신을 찾아보고자 할 때, 그때가 바....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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