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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산악회(회장 하진경)는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 영오면 선유산 일원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유산 등산로를 찾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약 6㎞ 구간의 주변 풀베기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하진경 회장은 “선유산 등산로가 고성군 최고 등산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보전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수 영오면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면을 찾는 향우와 등산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등산로를 보여줄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영오면 산악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입력 : 2017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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