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생연합회 송정현 회장 취임

이날 김영세 회장이 이임하고 송정현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무술생연합회는 송정현 신임회장을 비롯한 김형국 상임부회장, 김차규, 이정춘, 김일규, 이상국, 박한옥, 이석원, 이상국, 박선동, 이한욱, 박영호, 김경화, 정영숙, 김희숙, 이선외 부회장, 김정옥 사무국장으로 새 임원진을 꾸렸다. 이날 김영세 이임회장과 박형옥 전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세 이임회장은 “친구들의 격려와 배려 속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제 다시 무술생 회원으로 돌아가 새 임원진을 보필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변치 않는 우정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정현 신임회장은 “58년 개띠들은 성실하고 부지런한 성품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정‧재계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우리도 힘을 합쳐 김영세 전임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들과 회원들이 일군 발자취를 토대로 더욱 발전하는 무술생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