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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 3년 연속 서울대 합격자 배출 명문고 우뚝

29일 현재 서울경기 18명, 부·울·경 65명
대구·경북 18명, 국공립대 35명 합격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31일
고성고등학교가 3년 연속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지역 명문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교법인 고성학원(이사장 허원태)이 운영하는 고성고등학교(교장 한상목)는 지난 29일
하승현 학생의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합격소식을 전했다. 서울대 1명 외에도 연세대 2명, 고려대 3명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1명, 광주과학기술원 1명, 교대 3명 등의 합격생이 나왔다.
29일 기준 서울경기지역 18명, 부산·울산·경남지역 65명, 대구·경북지역 18명 등 줄줄이 합격소식을 알려왔다.
이 중 국공립대학 합격생은 35명이다. 이후 추가합격 등의 일정이 완료되면 합격자는 이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고성고 한상목 교장은 “2019학년도 유승영 학생, 2020학년도 이수승 학생이 재료공학과로 진학해 교수들에게도 인정받는 학생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대견하다”면서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도 불구하고 연속 3년째 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합심해 노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고성고는 현행 입시제도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학생부를 기재, 학생부 종합전형에 맞게 대면면접, 비대면면접에 따른 모의면접 지도,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기 위한 입시지도와 학생들의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효과, 학생개인의 특성에 맞는 담임교사의 입시지도를 통해 매년 유수의 대학 합격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학생부와 면접이 더욱 강화되는 입시정책에 따라 학생들이 실험, 실습 등 실제 결과물을 체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교육방식을 개발하며 입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고성고는 몇 년 전만 해도 성적우수학생들로 구성된 소위 ‘특별반’을 운영하며 입시를 지도해왔다. 그러나 사회적 분위기와 입시방식의 변화 등을 볼 때 이러한 교육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교사들의 의견에 따라 2018년부터 평준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업의 질을 높이고 희망자 특별보충과정,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청람재, 인재스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람재는 고성고 총동문회 5개 지회와 뜻있는 동문들이 2천만 원가량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 학습용 개인책상, 시청각 교육시설 등으로 자율적 학습 분위기를 조성, 호응과 효과 모두 높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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