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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도시 고성, 깨끗할 때 지켜야 한다

이진만 교사 초청 사별연수
지구 환경 이야기-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지역언론에서 관심 환기하도록 탐사보도해야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0일
ⓒ 고성신문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고성신문이 상반기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마지막 상반기 연수로 철성중학교 이진만 수석교사를 초청해 ‘지구 환경 이야기-지구는 우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본사 회의실에서 환경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이진만 교사는 철성중학교 수석교사이자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원,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 대표로, 청소년은 물론 다양한 계층에 환경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현장에서 보존 방안을 찾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이날 이진만 교사는 “최근 여름이 급격히 더워지고 길어지는 것은 물론 더위로 인해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더위는 이제 재앙이 되고, 심지어 20~3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물을 사먹고 공기를 사서 마시는 시대가 됐다”면서 “나중에는 지금을 행복한 시대로 생각하며 등하교, 출퇴근 길에 방독면을 써야 하는 시대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이 교사는 “이런 재앙은 결국 인간이 편하게 살기 위해 환경을 파괴한 탓”이라면서 “아직까지 환경이 살아있는 것같은 고성도 들여다 보면 농어촌의 폐비닐과 폐자재로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플라스틱이 분해되려면 스티로폼컵은 50년, 일회용 기저귀는 450년, 낚싯줄은 600년이 걸린다”면서 “1950년대 이후 플라스틱의 사용량이 늘어나고, 이 중 상당량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서 많은 바다 생물이 플라스틱 폐기물을 먹고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이는 또한 바다생물을 섭취하는 인간에게 역습하는 결과를 낳는다”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진만 교사는 “대독천 일대에는 어디서 왔는지 모를 거북이가 살고 있고, 철새 도래지이자 천연습지인 간사지에는 엉뚱한 위치에 조망데크가 생기고 정작 습지생물이나 환경 등에 대해 고민한 적은 없다”면서 “고룡이청소년봉사단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다 보면 방치된 폐비닐이 끝도 없이 나오고, 골목길 어귀나 대로변에도 쌓인 쓰레기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고성에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전수조사부터 시작해 미래를 내다보는 환경대책을 세워야 하며 지역 대표 언론인 고성신문이 사회적 분위기를 환기해야 한다”며 “간사지와 대독천, 고성천 등의 환경 탐사보도 등을 통해 지역민이 환경문제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며 자연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고성신문 학생기자, 시민기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탐사해보고 그 심각성과 함께 대책 강구 등 다양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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