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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새롭고 특별한 세상, NIE경연대회

2018 NIE경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
철성중 이글뉴스 대상, 김지은 최우수상
수상작은 줄었지만 작품수준은 향상 평가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30일
ⓒ 고성신문
어른과 다른 아이들의 눈높이로 본 고성의 소식들이 신문으로 재탄생했다.지난 27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NIE경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가 개최됐다.NIE경연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는 고성신문이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대상사로 선정되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신문을 교육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회환원사업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이글뉴스’라는 제목의 신문을 출품한 철성중학교 1학년 김도연·권현서·김동륭·송동현·반정훈·한지우·배승혁·황성준 학생이 대상을 수상, 3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철중 학생들의 이글뉴스는 최근 이슈인 학생인권조례, 자유학기제 등을 주제로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기사를 작성, 협력해 디자인하는 전 과정을 엿볼 수 있어 좋은 평을 받았다.웹툰신문을 출품한 김지은 학생은 장래희망에 대한 어른과 아이의 다른 시각을 꾸밈없이 담아냈다는 평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쇼미더뉴스페이퍼라는 제목의 기연경 학생과 고성신문 제호를 그대로 딴 고성신문을 출품한 이유빈 학생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장려상은 통일신문을 출품한 송민준·이현호·김상현·심혜낭·최지원·이하울 학생, 고성동중 1학년 2반 학생들의 고성 피스 스토리(GPS), 고성동중 1학년 1반 학생들의 명문동중천사들이 차지했다. 가족여행신문의 이현호, 고성먹거리신문 윤성진, 가족나들이신문 최은지, 과학신문 이하울, 영화신문 김상현 학생이 각각 입선을 차지했다.하현갑 사장은 “NIE경연대회는 매년 회차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그 수준 또한 향상되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달라지고 있다”면서 “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그대로 담긴 신문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 여부를 떠나 지역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선에서 전달한 모든 팀이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번 NIE경연대회에서는 군내 초·중학생과 가족 등이 협력해 만든 7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은 경남도민일보 양창호 부장, 허종철 고성미협 회장, 박태공 고성신문지면평가위원장, 고성교육지원청 정현주 행정과장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별됐다.황수경 편집국장은 “지난해보다 작품의 수가 줄어들고 수상작도 다소 줄었지만 창의력과 편집력, 구성력 등 다방면에서 실력이 향상돼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면서 “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에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직접 취재했다는 것이 보기 좋았다”고 평했다.대상을 차지한 철성중 1학년 이글뉴스 팀은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으로 쉽게 검색해 순식간에 신문기사들을 읽었는데 직접 제작해보니 아이템을 찾아내고 취재하고 기사를 만들어 구성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면서 “평소에 하기 힘든 경험을 하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수상작 12점은 시상식 당일부터 이틀간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에서 일반에 공개돼 호응을 얻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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