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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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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하일면향우회(회장 이상준)는 지난 20일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정기총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최낙은, 이종길 전임회장, 이재혁, 최선호, 최재오, 정성득, 배은효, 이상경 고문, 장홍필, 정동찬, 김태수, 김경갑, 배석용 자문위원, 재경고성향우회 최윤갑 회장과 강재환 사무국장이 참석해 축하했다.이상준 회장은 인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 동안 회장 재임을 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향우님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또한 이상준 회장은 재임 중 향우회 발전과 친목도모에 큰 기여를 한 배석용 자문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재용 사무국장의 경과보고, 결산보고에 이어 최우림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최낙은 임시의장은 지난 4년간 하일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준 이상준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회장 추천위원회에서 대진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권인호 향우를 총회에 추천했다며 총회에서 이의가 없으면 인준을 요청하자 참석한 전회원은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권인호 신임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선임 회장님들과 이상준 회장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우님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신임회장은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
입력 : 2017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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