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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몸살 앓는 읍시가지, 주차공간 확보 한 목소리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군수와의 간담회 가져
보건소 산부인과 진료
공백 대책 마련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공간 확보 요청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5일
ⓒ 고성신문
고성읍 시가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해달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군내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여성단체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고성군의 발전 방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여성단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성읍 시가지 곳곳에서 발생하는 주차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성모의원과 고성읍보건지소 인근에는 택시정차장이 지정돼 상시주차하고 있어 진료를 위해 찾는 환자들이 주차할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장날이면 노점상으로 인해 고성시장 주변 주차난이 더 심각해진다는 의견도 있었다. 코아루 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부근에 불법주차하는 차량이 많아 몸살을 앓고 있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고성군보건소 산부인과 전문의의 계약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진료공백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회원들은 모집공고 후에도 산부인과 전문의가 구해지지 않으면 보건소와 읍내 병원이 협조체제를 구축하거나 택시 등을 이용해 인근지역의 산부인과로 이송하는 등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생활개선회에서는 약 400명에 이르는 회원들이 음식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마땅한 교육장소가 없다며 공간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정옥연 회장은 “성별을 떠나 고성군민으로서 모든 군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질적인 문제를 찾고 함께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면서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개선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생활밀착형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백두현 군수는 “여성은 물론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을 군정에 최대한 반영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군내 15개 단체, 총 2천15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다. 매년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와 어려운 이웃 위문사업은 물론 다문화가정 여성들과 멘티멘토 결연을 통해 적응을 돕고,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과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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