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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선정

한우 젖소 돼지 10농가 농식품부 지정신청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01일
고성군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해 품질 좋은 축산물 공급과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국민들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지 못하는 축산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감이 축산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농식품부에서 마련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설명회 등을 거쳐 세부추진계획이 마련돼 추진되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한우 1농가, 젖소 1농가, 돼지 8농가 등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중심으로 평가 및 위생 해충 구제 여부를 확인하고 농식품부에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신청결과는 오는 연말 중 발표가 될 예정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개별처리시설 지원사업 시 사업대상자에 우선 선정, 축산환경관리원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군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과 병행해 고성군내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보니 한 번에 많은 농가를 신청하기보다는 조금씩 지정 농가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현재 10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시범 사업과 연계해 쾌적하고 깨끗한 고성축산의 이미지를 만들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깨끗한 축산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시범 사업지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총 33개소의 양돈농가가 악취개선사업에 지원을 받는다.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주요 악취 발생지역의 악취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악취저감시설 및 자원화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65억 원과 올해 57억 원 등 총 122억 원을 투입해 악취저감시설·자원화시설·악취측정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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