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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고성군민의 밝은 눈과 밝은 귀가 되겠습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05일
↑↑ 하현갑 본지 대표이사
ⓒ 고성신문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성신문 독자 여러분. 신비로운 힘을 가진 푸른 용의 해, 갑
진년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용은 재앙을 물리치는 힘과 용기, 행운의 상징으로 꼽힙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모두가 푸른 용의 기백처럼 군민 모두 당당하게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도전하며 고난에 당당히 맞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몇 해간 우리는 위기를 온몸으로 견뎌내야 했습니다. 달리 생각하면 오랫동안 우리는 위기를 이겨내는 방법을 체득해온 것입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경기가 활성화되고 일상적 어려움과 불평등은 줄어들기를 바랍니다. 마음을 열고 서로 머리를 맞대 지혜와 슬기를 모아 어려움을 극복할 대안을 찾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이 기나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는 시작점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조금씩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물러나지 않는 경제위기와 자연재해, 수많은 사회적 갈등을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또한 민선 8기 군정의 중반을 달리는 시점입니다. 고성신문은 군민과 독자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여러분이 올바른 선택을 하시는 데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위기론들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연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고성신문은 군민 여러분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작은 씨앗이 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싹을 틔우고 자라 고성군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는 크고 작은 풍파를 겪은 한 해였습니다. 경쟁은 치열해졌지만 살림은 여전히 팍팍하기만 했습니다. 숱한 위기가 닥치고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언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합니다.
새로운 미디어들과의 경쟁과 정체성을 뒤흔드는 외압에도 고성신문은 단 한 번도 꺾이지 않고 군민과 함께했습니다.
고성신문은 행정과 의회의 견제와 감시자로서, 늘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뜻을 크게 전하겠습니다. 독자가 만드는 신문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군민의 편에 서서 불공정과 억울함을 낱낱이 찾아 밝히겠습니다.
저희 고성신문은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신뢰가는 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언론만이 담아낼 수 있는 고성사람들의 소소한 일상과 삶의 이야기들을 독자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들을 독자 여러분께 가감없이 전달해 올바른 여론을 만들고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언론으로서 반드시 지켜야할 공정성과 공영성,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하겠습니다. 군민과 독자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신뢰에 기사로서 보답하겠습니다.
세상의 변화와 흐름을 발 빠르게 전하는 고성신문이 되겠습니다. 낡은 관행과 불필요한 규제, 특혜와 특권, 불공정과 불이익이 군민에게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저희 고성신문은 건강한 비판과 감시를 하겠습니다. 군민의 대변지로서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고성신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때로는 따끔한 질책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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