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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찬 경남시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05일
↑↑ 박완수 경남도지사
ⓒ 고성신문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경남도정은 ‘활기찬 경남’과 ‘행복한 도민’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렸습니다. 지역경제가 반등하고 도민 삶의 질은 개선되는 등 경남 재도약의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2023년이 경남 재도약의 원년이었다면, 2024년은 도민 여러분과 저, 그리고 경남의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찬 경남시대’가 될 것입니다.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건설을 본격화하고, 방위·원전 등 주력산업 고도화와 함께 수소·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도 본격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이번에 신설한 교육청년국을 중심으로 청년이 정말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공하고, 산업현장의 최대 고민인 인력 부족문제 해소를 위한 기능인력 공급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지원하고, 청년·신혼부부와 같은 사회 초년생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과 농어촌 소득향상 등을 통해 민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산업이 경남의 심장이라면 교통망은 경남의 혈관입니다. 신항, 신공항, 남부내륙철도 등 육해공을 잇는 남부권 트라이포트 연계 물류망과 초광역 철도·도로망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도민 한 분 한 분을 살피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경남도가 선제적으로 구축한 재난·응급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여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빈틈없이 지키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행복지킴이단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남해안 및 지리산 관광개발 본격화와 문화 콘텐츠산업 육성, 가야고분군을 활용한 역사자원 정비 등으로 지역의 가치와 매력을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여러분께서 경남도민임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드리는데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드리며, 함께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평안하시고 뜻하시는 일 성취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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