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회장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초청 공연고성오광대 이윤석 회장이 말뚝이춤과 덧배기춤을 프랑스 무대에서 선보인다.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는 한·불수교 120주년을 맞아 한국 최고의 명무전을 기획, 한국 전통춤을 공연한다.
국내 최고의 춤꾼 6명이 선정된 이번 기획 공연에 이윤석 회장이 합류하게 된 것이다. 이 공연은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의 사또말롱 쿠메르 극장과 몽펠리 오페라 코미디 극장에서 펼쳐지며 한국 춤의 진수를 만끽하게 된다.
특히 한국 최고의 전통명인반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제8회 서울 세계무용축제에서 소개돼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윤석 회장은 그동안 미국, 터키, 일본, 대만, 중국, 몽골 등지에서 수차례 공연을 하면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한편 고성오광대는 내달 5일 서울국립국악원(예악당)에서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을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