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고성출신인 김형오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해 고성읍 별장횟집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학렬 고성군수와 김명주의원, 고향 갑원 10여 명, 하학열 고성군의회의장, 이동호·정종수 도의원, 김성규 고성신문사장, 이수임 한국자유총연맹경상남도 고성군지부여성협의회장, 구춘자 고성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군내 인사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학렬 군수의 사회로 시작된 가운데 인물로 유명한 고성이 김형오 원내대표가 나라를 위한 큰일을 할 인물로 자리한 데 대해 크게 환영한다면서 인물의 고장 고성에 부응하는 큰사람이 되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부탁했다.
김형오 대표는 “이 군수의 최근 업적을 치하하고 많은 일을 하면서 시행착오도 있었겠지만 많은 향우들로부터 전해들은 이 군수의 최근 일련의 추진업적들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통영 고성은 지명은 다르나 언제나 동일한 문화권에 있음을 강조하고 인근 거제시에 비해 뒤처지지 않도록 김명주 의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서로 힘을 합쳐 크게 뻗어나가길 바라고 고성철둑 앞바다의 기를 모아 여러분들과 같이함을 기쁨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명주 의원은 “한나라당의 원내 대여전략수립의 총책임자로서 대여투쟁의 선봉에 서서 국가의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 현 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와 작통권 문제 북핵 관련 문제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전략전술을 수립 결정하는 중차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올바른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좋은 방향의 길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