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원장에 김권조 현 원장이 당선, 재선의 영예를 안았다.
31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김 당선자는 186표로 104를 얻은 이옥진씨를 82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고성문화원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성실한 자세로 군민 모두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또 향토사 연구 등 고성 역사를 올바로 정립해 고성의 뿌리를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실있고 투명한 문화원 사업으로 회원들로부터 신뢰 받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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