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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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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6명의 자식이 내 무기였느니라. 세상살이 고달파도 자식을 등에 업으면 무서운 게 없으이 옴마는 그만치 단단하고 강한 기라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10월 08일
[사람 사는 이야기] 溫情의 깃발을 높이 들고 사람들의 마음 속에 文化와 文火·文華·文話의 빛을 환히 밝히고자 했던 내 삶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9월 17일
[사람 사는 이야기] 이 세상에 그만큼 돌을 사랑하고 아끼고 만지는 사람이 없으므로 돌에 관한 그의 말은 무조건 정답이다 또한 그만큼 산을 챙기고 산의 말을 듣는 사람이 없으므로 산에 관한 그의 말도 정답이다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8월 20일
[사람 사는 이야기] 한 줌 볍씨는 몇 가마의 쌀이 되고, 한 줌 햇살은 온 세상에 온기를 내리고, 내 손녀 윤서는 세상 모든 것에 우선하니, 볍씨도 햇살도 모두 네 것이 되리니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7월 30일
[사람 사는 이야기] 괭이로 그린 그림, 30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생명의 숲에서 치유의 숲으로 가는 그 길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7월 16일
[사람 사는 이야기] 가족이 있어 외로움 모르고 살아가니 참 좋소 우리 다섯 식구 알콩달콩 찰밥맨치로 재미가 찰지요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7월 02일
[사람 사는 이야기] 글 쓰는 자의 자세는, 인간에 대한 예의가 기본이다 그 바탕이 된 어린 날 내 고향집, 할매, 논둑길, 산그리메 내리는 풍경을 되짚어 보노라면 세월은 쏜살같고 추억은 아슴푸레하다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6월 08일
[사람 사는 이야기] 보리누름의 햇살처럼 서로의 가슴을 녹진녹진 쓰다듬었으니 부창부수의 길, 농요에 담은 소리결처럼 애닯고 정겹다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5월 28일
[사람 사는 이야기] 손 끝에 숲과 나무와 집과 모든 설계도면이 들어있는 한옥 도편수 백인현 님을 만나, 그 손에서 세월의 눈금을 읽는 행복한 글쟁이의 수다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5월 21일
[사람 사는 이야기] 운 좋은 사람이, 몸에 맞는 농사 일 하며, 반피이처럼 살아서 평화로웠다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5월 07일
[사람 사는 이야기] 다섯 식구가 머리를 맞대고 달그락거릴 저녁 식탁에, 감사와 사랑과 웃음까지 얹어서 함께 먹어야지
나는 삼산면 해명마을에서 태어났다. 내 조부님부터 농사를 지으셨고 부친은 4남 4녀를 낳아 다복한 가정을 꾸리셨다. 맏이는 일꾼이었고, 부모님의 기대 대상이었고, 효를 실천해야 하는 막중한 의무를 등짐으로 지고 평생을 걸어가야 하는 의무를 부여받은 사람이다. 나는 농어촌의 그 맏이로 태어난 것이다...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4월 23일
[사람 사는 이야기] 꼿꼿한 대나무처럼, 선산 지키는 굽은 나무처럼, 땅을 지키는 지킴이처럼 고향이란 대지에 그림 그리며 흙과 사람을 사랑하리라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4월 16일
[사람 사는 이야기] 길고 긴 논둑길을 앞서 걸으시는 시부님 따라 걸어왔으니 내 삶은 모두가 작품이 되어 일송정 우리 집에 켜켜로 쌓였습니다
자, 지금부터 문제를 낼 테니 잘 읽어 보시고 맞춰 주시라. 지문) 하일면에서 공무원 부친의 맏딸로 태어나 국민학교를 졸업했다.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읍내 여중학교에 보내주지 않은 부모님을 원망할 순 없었다. 엄전하게 살림 잘 배워서 ‘고성 허씨’ 양반 가문 부잣집 맏며느리로 시집을 갔다. 2남 2녀 낳고 정신없이 사는데 시모님 돌아..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3월 26일
[사람 사는 이야기] 너거 아부지 만내모 천사겉은 내 아들 이야기 다 해 줄끼다. 너거 옴마로 살아서 참 좋았다, 고맙고 또 고맙다!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3월 19일
[사람 사는 이야기] 호미와 곡괭이로 살아온 세월 햇살은 온 세상에 공평하게 퍼지나니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3월 12일
[사람 사는 이야기] 달걀처럼 둥글둥글 살면 좋은 것을, 모나게 살다보면 여기저기 부딪혀 서로가 아프잖소?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3월 05일
[사람 사는 이야기]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모여 숲을 이루나니 그 숲에 사람과 짐승이 깃들어 살아가고!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2월 26일
[사람 사는 이야기] 욕심 안 부리고, 남에게 해 안 끼치고, 순리를 쫓아 살아온 삶, 이만하면 마치맞다(맞춤이다)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2월 19일
[사람 사는 이야기] 육지에 접안한 거인의 반 평생을 헤아리다 바다는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시치미를 떼고!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2월 05일
[사람 사는 이야기] 내는, 거류작은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는 낙으로 삽미더 책에는 오만떼만 이야기가 다 들어있어서 참말로 재미짐미더

고성신문 기자 : 2021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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