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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최종편집 : 2025-06-27 오후 0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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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봉주가 달렸던 그 길을 다시 한 번 달려보고 싶다
동해면 해안 일주도로는 일명 '이봉주 훈련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2002년에 국내마라톤대회 공식코스로 결정되었다. 평탄한 길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릴 수 있어 긴 시간 달려야 하는 마라토너에게는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천혜의 마라....
/이진만철성중학교수석교사 기자 : 2015년 09월 04일
[칼럼] 노인 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요양 시설에 계신 노인들의 하소연을 자주 듣게 된다. 나이 많으신 부모님을 모시는 입장이라 그런 하소연이 남의 이야기 같지 않다. 가정을 떠나 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오는 불편함이나, 자주 찾아 오지 않는 자녀들에 대한 서운함도 있지만, 복지 제도의 불합리한 점을 하소연할 때도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노인복지 시설과 국민건..
이진만철성중학교수석교사 기자 : 2015년 07월 10일
[칼럼] 어느 칼럼니스트의 독백
출근하면 사무실 책상 위에 대여섯 개의 신문이 놓여있다. 제목을 훑어보고 두어 개를 골라 관심 있는 기사만 찾아 대강 읽어 본다. 모두 다 읽어볼 틈도 없거니와 대부분의 신문들이 같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있어 그 중 하나를 골라 큰 제목만 읽어도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래도 신문에서 꼼꼼하게 읽는 게 있다면 사설이나 칼럼이다. 사설과 칼..
/이진만철성중학교교사 기자 : 2015년 06월 19일
[칼럼] 이 땅의 하위직 공무원들을 위하여
세월호에 이어 성종완의 뇌물리스트로 나라가 들썩이더니 요즘은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으로 나라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 역대 사건 중에 행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대통령까지 함께 나서 대처한 경우를 찾기도 힘들거니와, 중요한 것은 그렇게 해도 메르스의 몸통은커....
고성신문 기자 : 2015년 06월 12일
[칼럼] 2016경남고성공룡엑스포 공노조 발목 잡아서는 안된다
2016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년도 남지 않았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7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빛축제의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2016경남고성공....
하현갑기자 기자 : 2015년 06월 12일
[칼럼] 모두 내 탓입니다
지난 한 주 고성 군민들에게 가장 큰 화두(話頭)는 하학열 군수의 낙마였다. 그동안 설왕설래하던 군수직 여부가 대법원의 판결로 ‘당선 무효’로 확정되었기 때문이다. 하 군수는 지난 해 실시되었던 6·4 지방선거에서 타 후보들과 치열한 다툼 끝에 42.6%의 득표율....
고성신문 기자 : 2015년 06월 09일
[칼럼] 달걀로 바위를 치다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은 ‘열자(列子) 탕문(湯問)’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어리석은 사람(愚公)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마을 앞의 산을 옮긴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우공은 자신이 못하면 후손들이 대를 이어 행하면 반드시 산을 옮길 수 있으리라는 믿음....
고성신문 기자 : 2015년 06월 02일
[칼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안동하면 떠오르는 것이 하회탈과 간 고등어다. 최근에는 가수 진성이 불러 인기 상승가도를 타고 있는 가요 ‘안동 역에서’와 드라마 ‘징비록’으로 인해 안동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수채화 풍경처럼 고운 4월의 끝자락. 고성문화원 향토사연구소 회원들은 안동시 일원 역사문화유적지 답사를 갔다. 가는 길이 약 3시간이나 걸린다기에 무척 지루하리란 예상과는 ..
조계옥본지논설위원 기자 : 2015년 05월 08일
[칼럼] 망각(妄覺)에 묻힌 전자교과서
2011년 6월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 개혁을 위해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여 2015년까지 모든 종이교과서를 전자교과서로 바꾸겠다는 ‘스마트교육 추진전략’을 발표하였다. 전자교과서(e-Textbook) 사용은 가히 교육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정책이었다. 언론에서는 대대적인 정부 홍보를 했고 교사들은 시범학교를 찾아다니며 ..
/이진만철성중학교수석교사 기자 : 2015년 04월 30일
[칼럼] 긍정적 소통에는 인내와 기다림이 필요하다
천강우 논설위원# 소통은 생활습관과 행동의 변화로부터‘불통(不通)’의 이미지를 갖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리더들은 구성원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스로가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구성원들은 소통에 대한 갈증은....
천강우논설위원 기자 : 2015년 03월 06일
[칼럼] 마음의 꽃밭을 가꾸자
밉게 보면 꽃 아닌 것이 없고 좋게 보면 잡초도 꽃 아님이 없다고 합니다. 사람이 미우면 단점만 보이고 사랑스러우면 장점만 보인다고 합니다. 매사 하는 일이 꼴 보기 싫으면 미운 감정이 내 속에 있기에 내 감정의 장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는 일이 모두 ....
고성신문 기자 : 2015년 02월 06일
[칼럼] 소가야문화제를 돌아보며
‘지역’ ‘지역성’이라는 단어가 있다. 사전에서 지역이란 단어를 찾아보면 일정한 지표면 상에 자연 환경 및 인문·사회 환경이 유사한 지표 공간이라고 나와 있고, 어떤 지역 내의 여러 환경들이 서로 유기체적인 상호 작용을 통하여 형성된 그 지역만이 가지는 독....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10월 10일
[칼럼] 말단 공무원들을 위한 변명
지난 4월에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은 이후 5개월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도리어 특별법 제정을 두고 국민들 사이에 갈등만 증폭되고 있다. 사고 이후 드러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모순을 보고 있으면, 이번 사건은 단순한 사고가....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10월 02일
[칼럼] 군사재판이 폭력을 부른다
윤일병 재판 과정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 하나 벌어졌다. 보통 재판에서 가해자든, 피해자든 선임된 변호사는 선임된 한쪽을 변론하는게 지금까지의 상식이었다. 그런데 이번 재판에서 가해병사(공범) 변호사가 주범(이아무개 병장)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것을 주장....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9월 12일
[칼럼] 자아존중감에서 행복은 온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문득 자신의 존재를 잊어버리고 마치 굳어버린 습관처럼 그냥 살아갈 때가 있다. 그러다가 어느 때쯤이면 자기의 행복을 찾는 일에 때를 놓치고 마는 일이 종종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상 속에서 진실한 자신을 찾아보고자 할 때, 그때가 바....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9월 01일
[칼럼] 비난 받을 일이면 인권을 무시해도 되는가?
용인의 6평 오피스텔에서 유병언의 장남 유대균과 함께 체포된 구원파 신도 젊은 여성 박모씨는 신문과 방송에 민낯이 공개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월호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단지 유병언의 아들과 함께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언론에서 과잉보도를 해도 ....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8월 08일
[칼럼] 관피아가 나라를 말아먹는다
한국사회에서 ‘관피아’의 원조격은 아무래도 ‘모피아(Mofia)’가 아닐까 싶다. 정계와 금융계 등으로 진출한 재무부(MOF, Ministy of Finance: 현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경제계의 주요 보직에 임명돼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다 보니 업계에서....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5월 26일
[칼럼] 인성이 바르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기르자
정서와 정신건강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 언제는 IQ를 중시하더니 별 말이 다 나온다. MQ, NQ, EQ, SQ, JQ 등 많은 용어들이 난무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 EQ(감성지능:Emotional Intellegence)지수가 미국을 중심으로 서양과 동양의 선진사회....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4월 28일
[칼럼] 개인정보 유출 대책은 2% 부족하다
카드사 정보유출사건과 관련해 카드 재발급과 해지·탈회 신청이 600만건을 넘었다. 신용카드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민들은 불안해 하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정보 유출 규모는 무려 1억400만명 분으로, 이름과 주민번호는 물론 ....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4월 28일
[칼럼] 공교육 살리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
개학과 더불어 일선학교에서는 바쁘다. 바쁘긴 바쁜데 좀 이상하게 바쁘다. 한 해의 교육목표를 세우고 공유하고 세부계획을 짜고 뭐 이랬으면 좋겠는데 각종 행정 업무 분장을 하느라 바쁘다. 학교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겠지만 행정업무는 대략 이런 것들이다. 교육....
고성신문 기자 : 2014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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