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자라라.”철성고등학교(교장 허요)는 지난 2일 해웅관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철성고등학교 신입생은 모두 92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은 신입생들을 비롯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재학생은 교실에서.. [
2021년 03월 05일]
영오초등학교의 다음학기 전교생이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작은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지난 2일 영오초 도담꿈터에서 진행된 2021학년도 입학식에는 초등학생 2명이 입학했다. 전학생과 입학생이 4명 늘어나면서 전교생도 지난해 15명보다 늘어났다. 병설유치원 .. [
2021년 03월 05일]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은 충분한데, 왜 우리 아이는 늘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일까?원인은 집중력 때문입니다.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몰입하는 능력이 남보다 뛰어납니다. 그러니 같은 시간 동안 책상에 앉아 있어도 결과는 확연히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얼마나 .. [
2021년 03월 05일]
“교단에 선 게 35년 11개월입니다. 학교생활 자체가 보람이고 행복이었어요. 아이들은 언제나 제게 기쁨이었고 동료들은 늘 제 힘이 돼줬습니다. 다시 돌아봐도 참 감사한 생활이었구나 싶어요.”지난달 5일 퇴임한 고성고 김태우 교사는 아무리 곰곰 곱씹어봐도 고통스러웠다거나 스트레스로 그.. [
2021년 03월 05일]
고성의 실업률이 전국 군 지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국 77개 군지역 중 고성군의 실업률은 3.9%로, 1위로 나타났다.고성은 2019년 하반기에는 2.9%로 3위, 지난해 상반기에는 3.8%로.. [
2021년 03월 05일]
정점식 의원(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통영‧고성)은 지난 3일 바다환경지킴이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고 특히 국가가 해양환경의 보전‧관리 및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지자체 활동에 대해 행정적 지원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 [
2021년 03월 05일]
이제 도의원재선거의 선거일이 33일 남았습니다. 이번시간은 투표소등에서 받게 되는 투표용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용지의 인쇄상황 및 형태를 선거인에게 미리 알려 그 형태 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기 위해 투표용지의 모형을 선거일전 7일까지 공고하고 있습니다.▷ 후보자 기호는.. [
2021년 03월 05일]
고성군은 지난 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남도의회 상임위원회 소속 도의원을 초청하여 지역 현안사업과 2022년도 도비 건의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종호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빈지태 위원, 교육위원회 김성갑, 원성일 위원, 농해양.. [
2021년 03월 05일]
마암면 평부마을(이장 이쌍세)은 2월 26일 0시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평부마을 입구에 위치한 임진왜란 전승목에 동제를 지냈다.제례는 마을에서 회의를 거쳐 주민대표로 선출된 제관 4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초헌관은 이상희 씨, 아헌관은 허판열 씨, 종헌관은 이쌍세 이장, 축.. [
2021년 03월 05일]
군은 고성읍 성내리 19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공영주차장을 당초 계획대로 전체면적 1천865㎡, 68면 규모의 지상 평면주차장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백두현 군수는 지난 4일 오전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성읍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백 군수는 “2020년 .. [
2021년 03월 05일]
고성하이면 덕명마을 주민들이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덕명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30년 넘게 삼천포화력발전소로 인해 주민들이 생활에 큰 피해를 입고 있었는데 또다시 고성하이화력발전소가 건립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덕명마을피해대.. [
2021년 03월 05일]
인간도 자연의 일부다. 자연으로부터 뚝 떨어진 인간의 삶은 가능하지 않다. 우수(雨水)시절이다. 아침저녁 기온차도 심해 자연에 자극을 준다. 삼라만상을 깨우는 봄바람도 분다. 바람은 만물을 흔든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라고 흔든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깊은 잠을 자면 흔들어 깨워야 일.. [
2021년 02월 26일]
코로나19 상황에도 둘레길과 등산은 가족 단위로 많이 다닌다.1월 중순쯤 아내와 사천 곤명면에 있는 다솔사를 찾았다.갑갑한 일상도 떨쳐 보내고 내일의 긍정적인 충전을 위하여 다솔사를 향해 차를 몰았다.다솔사는 5년 전에 갔던 곳이라 좀 생소한 듯 하였지만, 아늑한 풍경과 새로 조성한 .. [
2021년 02월 26일]
2월 초, 제정구 선생 제22주기 추모 행사를 위해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에서 온 손님들이 대가면 척정리에 모였다. 행사를 주최한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기념사업회’는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애써 손님을 청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유족과 회원을 비롯하여 다수의 추모객이 모여.. [
2021년 02월 26일]
어느 지역을 말할 때 마치 대명사처럼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이름난 인물일 수도 있고 유명한 관광지일 수도, 특산물일 수도 있다. 그 자리를 문화예술이 차지하는 일은 흔치 않다. 고성오광대는 익히 알려진대로 전통연희단체이자 고성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콘텐츠다.지난 20일, 국가무형문.. [
2021년 02월 26일]
허리 한 번 곧게 펼 틈 없이 이어지는 농사가 얼마나 고단했을까. 하지만 조상들은 그 고된 일상도 노래와 춤으로 승화했다. 수백 년의 세월이 흐르며 농요는 사라질뻔했다. 고성농요보존회에서 일일이 채록하고 복원해냈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 고성농요는 고성군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콘텐.. [
2021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