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의 여름철 보양식 중에 으뜸으로 친 것은 민어탕이었다. 지금은 흔한 음식이지만 예전에는 귀했다. 임금이나 양반들만 맛 볼 수 있는 귀한 고기였다. 민어는 매년 6~8월이면 산란을 위해 서해로 올라온다. 이때가 살이 기름져 맛있고 영양가도 제일 높은 시기다. 그래서 민어가 잡히.. [
2022년 09월 02일]
상리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채수경)·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숙)는 8월 29일 새마을동산 및 주변 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회원 15명이 참여해 이른 시간부터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나뭇가지를 정리하는 등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동산을 말끔하게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 [
2022년 09월 02일]
새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원)은 지난달 31일 거류면 송산로 일대에서 배추심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1천200여 포기 배추를 심었다. 심은 배추는 11월 중순쯤에 열리는 김장 나눔 축제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원 회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생한 회원들에게 .. [
2022년 09월 02일]
고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진수)는 지난 2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2022년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작동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배웠다... [
2022년 09월 02일]
고성오광대가 늦여름의 남은 더위를 걸판진 춤판으로 시원하게 날렸다.고성오광대보존회(회장 전광열·국가무형문화재 제7호)는 지난달 27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
2022년 09월 02일]
# 20명에 90명이 되기까지... 건강생태학교
선흘초등학교는 지난 2014년까지만 해도 학생 수가 20명에 불과해 폐교 논의까지 나왔다. 당시는 함덕초등학교 선흘분교였다. 학생 수 감소와 존립 위기 등 어려움을 넘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학교, 교육청이 머리를 맞댔다.
작은 시골 .. [
2022년 09월 02일]
마암면 출신 아동문학인 김영호 작가가 부산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부산광역시문인협회(회장 이석래)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제29회 부산문학사에서 김영호 작가를 비롯해 이용문·최경식·김선아 시인, 하창식 수필가 등 5명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
2022년 09월 02일]
# 어릴적부터 나의 꿈은 ‘농사’
스물아홉의 천진성 씨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고성을 벗어나지 않았다.심지어 대학을 다닐 때도 통학을 했다.그녀의 어릴 적 꿈은 막연하나마 농사를 짓는 것이었다.경상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한 그녀는 어떤 농작물을 심어야 할지, 평생 후회하지 않고 농업에 전.. [
2022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