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과 한껏 고개 숙인 추곡, 과수원의 무르익은 과일들을 거두는 산야의 풍경은 결실의 뿌듯함을 주지만 한편으로는 선뜻 추운 겨울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금년 여름과 가을에도 큰 비바람은 우리를 비껴가지 않았다... [
2006년 11월 24일]
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2009년도에 개최되기로 잠정 결정됨에 따라 일부에서 연속성과 연계성이 결여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2006년 공룡엑스포를 통해 선점했던 ‘공룡 브랜드’ 이미지가 지속될 수 없고 자칫 타 지역에 공룡 브랜드 마저 뺏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지배적.. [
2006년 11월 22일]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유치를 놓고 지역주민간의 엇갈리는 찬반 양론이 일면서 화두가 되고 있다. 해교사가 과연 이전될 지에 고성군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면서 본지는 진해시 현지에서 해군교육사 이전에 대한 진해시민들의 입장과 반응을 직접 취재해 분석해 봤다... [
2006년 11월 22일]
남산공원과 고성공룡박물관이 우수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자치부가 공동주최한 ‘제1회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 심사위원회는 도로와 공원, 마을, 자연경관 등 ‘우수한 지역자원 100선’을 선정해 지난 5일 발표했다... [
2006년 11월 17일]
겨울철의 반가운 손님 철새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고성의 대가저수지와 간사지 등지로 속속 날아 들고 있다.
시베리아로 먼 길을 떠나기 전 막바지 충전을 위해 최고의 철새도래지인 고성에서 먹잇감을 찾아 다니며 부지런히 자맥질과 날개짓을 해대고 있다... [
2006년 11월 17일]
고성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와 단감, 양란 등 신선농산물이 동남아에 대거 수출된다.
이학렬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고성군 신선농산물 수출시장개척단은 지난 6일부터 싱가포르와 중국 등 동남아에서 수출상담회를 펼쳐 단감 등 세 품목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했다... [
2006년 1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