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축산농가에서 출하한 축산물에서 항생물질 등 유해잔류물질이 검출돼 제재를 받은 곳은 고성군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발표한 식육의 잔류위반 현황에 따르면 1월 돼지 2마리에서 설파메타진이 검출된 데 이어 다음달인 2월에 젖소 1두에서 옥시테트라싸이클.. [
2008년 06월 21일]
고성군내 초등학교 학교 주변에서 팔고 있는 샌드위치, 꼬치, 만두 등에 들어가는 고기류의 원산지가 불분명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대성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학교 주변 문구점과 간이식당에 대해 불량식품 판매를 근절해 줄 것을 업자 측에 수 차례 건의해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 [
2008년 06월 21일]
지난 10일 재부산고성향우 김세창 시인이 부산일보 ‘시와 수필사’ 창간 기념행사에서 시(時)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오늘 수상으로 생전에 단 1편을 남기더라도 후세에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글을 써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라며 “많은 지인들이 함께 자리해 수상에 진심 .. [
2008년 06월 21일]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회장 최윤갑·17기)가 매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모교 재학생 2명을 해외배낭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재경고성중 해외배낭연수프로젝트(위원장 이종만·25기)에 선발된 장학생은 백진호(3학년), 성헌후(3학년)군 2명이다... [
2008년 06월 21일]
지난 11일 재경대가면향우회(회장 배건수·양화리)와 영오면 향우회(회장 최순일·영산리)가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번 청와대 방문은 청와대 춘추관장 배용수(대가면 양화리 출신)씨와 경호실 안내과장 백종무(상리면 부포리) 씨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
2008년 06월 21일]
지금 시중에서는 매실이 한창이다. 매실은 겨울이 다 가기도 전에 잎도 없이 뒤틀린 가지에 화사한 꽃을 피운다.
그래서 봄을 예고하는 나무라고 해서 ‘춘고초’라 하며 예로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문인, 묵객들의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초운목’이라고도 불린다... [
2008년 06월 21일]
남과 다를 거 없이 평범하게 사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까? 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으시던 최점임씨.
98세인 고령으로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극진이 모시고, 장애 1급 판정을 받은 큰아들, 작년 크레인 사고로 한쪽 다리가 불편해진 남편 등. 이 모든 것을 보면 무척 안쓰럽고 안.. [
2008년 06월 21일]
하이면 와룡리 용이 누워 있는 형세, 영산제 임란 때 왜적과 싸운 호국영령 넋 기려 숙종 때부터 이어져
7. 송천리(松川里)
송천리는 1914년 3월 1일자로 고성군이 면을 통폐합 조정할 때 회룡·목개·평촌·고울개·모래치를 병합하여 송천리(松川里)로 하여 오늘에.... [
2008년 06월 21일]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천경우)와 새고성농협(조합장 곽근영)는 임직원 20여 명과 함께 상리면 동산리를 찾아가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상리면 동산리의 지역 특산물로 한창 수확기인 보리수 열매를 따는 작업을 도와줬다... [
2008년 06월 21일]
미국산 쇠고기의 본격적인 유통을 앞두고 쇠고기 취급 음식점과 식육판매업소에 대한 원산지 단속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문제점이 점점 불거지고 있다.
이는 수입조건이 전보다 헐거워지면서 육안으로 원산지 확인이 어려운 갈비와 내장까지도 반입될 예정으로 단속 여부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 [
2008년 06월 21일]
대학에 다니는 딸아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반가웠다. 경제적 문제(?) 아니면 통화가 별로 없는 아이다. 엄마하고는 자주 통화를 한다.
모녀 사이지만 친구처럼 느낌을 줄 때도 있다. 작은 것부터 해서 모두가 통하는, 비밀이 없는 사이다. 나에게 못할 얘기도 엄마에게 다해버린다. .. [
2008년 06월 21일]